mvstat***
2026-06-22

조직의 병목을 만들고 속도는 늦추는 바쁜 리더에 대한 고찰. 바쁨을 멈추고 조직을 움직이게 하라.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와닿는 책을 발견했다. 그것은 "리더존망". 뭔가 책 이름부터 비유가 잔뜩 묻어나있는 언어유희 하하하 :)
이 책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이야기했고, 실존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리더십 에세이라고 표현하면 정확하려나? 생셩형 ai가 발전하고 codex, claude code가 무한 코드를 생성하는 이 시기에 생산성의 허들은 역시 사람이였다. 그 사람은 바로 "리더"!
조직의 속도는 리더에서 멈추는가?라는 부제목처럼 리더는 의사결정의 핵심사다리를 맡고 있다. 이 책에서는 리더십의 매커니즘부터 시작해서 나쁜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고, 나쁜 리더를 피하는 꿀팁과 나쁜 리더가 되지 않는 성찰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내가 왜 이 책을 읽으면서 와닿냐면, 그렇다.. 나는 그 유명한 "중간 관리자".. 즉, "팀장"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부서에서 여러명의 팀원을 관리하고 있는 팀장은 팀원일때와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야한다.
팀원 시절의 나무만 바라봤다면 나무 그 이상의 숲과 같은 정보가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업무의 양도 폭증한다. 책을 읽으며 나쁜 리더의 여러 면면들이 나였구나를 깨달았다. 쉬운 일만 주거나 간섭을 하거나 역할을 부여하고 믿음을 주지 못했던 리더십의 초짜시절이 떠오른다. (지금은 팀장 연차가 쌓여서 나아졌지만)

업무에 대한 스케줄링, 분배, 역할, 책임, 프로세스가 회사에선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사람과 그 사람의 감정과 마음, 생각까지 고루 만져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각 리더십의 강점들이 분명히 있지만, 완벽한 리더십은 없었다. 다행히 나는 좋은 리더를 만났지만, 그도 완벽하진 않았다. 상호보완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고, 그런 나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많은 것들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에 생긴것 같다.
이 책은 나에게 말했다.
"명확한 기준을 갖고, 팀원에게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고 키워내는 것. 그게 우리 시대의 좋은 리더가 아닐까"
많은 과업에서 리더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사결정과 결재를 하고 책임을 진다. 그 가운데 팀원과 부서, 회사를 드높이며, 커리어와 명예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그런 참 리더의 길은 멀고 험하다.
이 책이 말하지 않은 한 가지도 말해주고 싶다.
"회사에서의 참된 리더도 중요하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참된 리더가 더 중요하다. 잊지 말자"
리더존망. 존망이 다른 말로 불리지 않기를 바란다!! 의심하고 또 의심하자. 스스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