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0***
2026-06-22

스스로 일하는 에이전트 팀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방법인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실전서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에이전트를 이용해서 코딩하는 것을 배우거나 이미 하고 있으신 분들은 아마 한 번쯤은 하네스 엔지니어링이라는 용어를 들어봤을 것 입니다. 그런데 하네스 엔지니어링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등 AI와 관련된 여러 엔지니어링 기법들이 빠르게 나오고 있어서 정말 따라가기 쉽지 않거든요.
하네스 엔지니어링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잘 적고, 스킬을 잘 만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에이전트가 일하는 환경 전체를 설계하고 운용하는 구조적인 체계입니다. 인간에게도 환경이 중요하듯 AI도 환경을 잘 만들어줘야 더 잘 일합니다. 이 책은 그런 하네스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개념과 어떻게 하네스(환경)을 잘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구성하는 큰 세가지의 틀 에이전트, 스킬, 오케스트레이터를 만드는 법을 자세히 다룹니다. 책을 읽어보니 이게 생각했던 것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야 하더군요. 조금만 틀어져도 스킬이 동작하지 않고 에이전트가 엉뚱한 짓을 하고 토큰만 잡아먹을 확률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좋았던 점은, 책이니까 당연히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 이외에 독자가 실수할 수 있는 나쁜 예제, 안티 패턴들을 다뤄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모범적인 방법 이외에 하면 안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시행착오를 줄 일수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는 방법도 좋지만, 토큰 사용은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겪지 않을 수 있다면 굳이 겪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AI 에이전트를 이용해서 코딩을하고 있는데 하네스를 만들어 본 적이 없고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은 클로드 코드를 이용하고 있지만 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개념은 어떤 에이전트에도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만드는 방법적인 부분에서는 조금씩 차이는 있을 겁니다만 책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비슷하게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고민을 많이 하고 실험도 많이 해본 느낌이 나는 책이었습니다. AI 에이전트 엔지니어링 관련해서 정말 변화가 빠른 요즘입니다. AI에게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잘 세팅해준다는 관점에서 하네스 엔지니어링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또 어떤 새로운 기법이 빠르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하네스 엔지니어링을 빠르게 배워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하네스 엔지니어링 with 클로드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