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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피그마 입문자부터 중급자까지 모두에게 추천해볼 만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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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7

맛있는 디자인 피그마 with AI

피그마와 AI 기능을 활용해 디자인 시스템을 완성해보세요! 한 권으로, 한번에! 쉽고 빠르게 익혀 바로 써먹는 UI/UX 디자인 입문서!

  • 저자 : 이영주
  • 출간 : 2026-02-27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피그마를 간단히 써본 적은 있어도 제대로 배워본 적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화면은 만들 수 있었지만, 서비스 전체를 설계하려고 하면 금방 막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대로 피그마를 학습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피그마가 무엇이고 왜 사랑받는지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하여 기본 도구를 익히고, 점점 더 실무 작업과 밀접한 기능으로 설명이 넘어가는 구성입니다. 초반부에서는 프레임, 도형 같은 기본 기능을 다뤄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고 이미 사용해 본 사람이라도 정렬이나 간격 같은 디테일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제 파일을 바탕으로 직접 따라 해보며 놓치고 있던 부분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중반부에서는 컬러 스타일과 텍스트 스타일을 다룹니다. 화면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관리하는 방식에 가깝고 주로 작업을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 필요한 개념입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왜 저의 디자인 결과물이 들쭉날쭉했는지 이유가 보였습니다.

 

오토레이아웃과 컴포넌트 파트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토레이아웃은 정렬과 간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컴포넌트는 반복되는 요소를 관리하기 편하게 만들어 주어서 작업 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기능이라고 느꼈습니다.

 

‘with AI’라는 제목에 걸맞게 AI 기능도 함께 다루는데 이미지 생성이나 텍스트 수정, 화면 초안 생성 같은 기능입니다. 아직 AI 모델 자체의 한계가 있어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리하는 데에는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특히 First Draft 기능은 디자인 자체가 막힐 때 참고용으로 활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후반부에서는 디자인 시스템 등 실무에서 주로 쓰이는 기능을 설명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컬러나 타이포그래피를 변수로 관리하는 개념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낯설었습니다. 그래도 읽다 보니 왜 필요한지는 이해가 되더라고요.

 

처음 배우는 사람은 기초를 잡기 좋고 어느 정도 사용해 본 사람은 작업 방식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피그마를 제대로 써보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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