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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2

API, IoC, DI, MVC, 컴포넌트… 눈에는 익지만 막상 설명하자니 턱 막힌다면? ‘백문이 불여일코’ 백 번의 설명보다 한 번의 코딩이 빠르다! 옆집 개발자 ‘김송아’의 막연하던 개념들을 막힘없이 뚫는 ‘백엔드 개발자의 사고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읽은 백엔드 개발 도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바로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부트캠프 백엔드 개발자 편 with 스프링 부트』입니다.
사실 시중에 스프링 부트(Spring Boot) 책은 정말 많잖아요? 그런데 막상 책을 보며 코드를 따라 치다 보면 '돌아가긴 하는데, 내가 이걸 왜 이렇게 짰지?'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나름 공부를 했는데도 면접관이나 동료가 "DI가 뭔가요?", "MVC가 뭔가요?", "이 부분은 왜 이렇게 설계하셨어요?"라고 물어보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 아마 백엔드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겪어보셨을 텐데요.
저 또한 주니어때 그런 경험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딱 그런 '개념의 갈증'을 채워주는 책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1. "이거 왜 써요?"에 대답해 주는 책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보통 기술 서적들은 기능 설명에 치중하기 마련인데, 이 책의 저자이신 '옆집 개발자(김송아)'님은 계속해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API, IoC, DI, MVC 같은 추상적인 개념들을 무작정 외우게 하지 않고, 직접 코드를 타이핑하며 "아, 이래서 프레임워크가 이걸 대신해 주는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2. 진짜 부트캠프 같은 5주 차 커리큘럼 책 구성이 1주 차부터 5주 차까지 로드맵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3. 코더(Coder)에서 개발자로 넘어가는 마지막 한 끗 단순히 기능 구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마지막 5주 차에 담긴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객체 지향 설계, 테스트 코드 작성, 그리고 '살아남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역량' 등 주니어 개발자가 현업에서 어떻게 고민하고 성장해야 하는지 멘토링을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AI가 코드를 짜주는 시대에 '생각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기능 구현에만 급급했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만드는 든든한 사수 같은 책"
스프링 부트 강의를 몇 개씩 들어도 머릿속에 파편화되어 있던 지식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의 큰 그림으로 맞춰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당분간 제 책상 한편에 두고, 기본기가 흔들릴 때마다 꺼내보게 될 것 같습니다. (또는 언젠가 면접을 다시 보게된다면...)
백엔드 개발의 숲을 보고 싶은 개발자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