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holi***
2025-12-22

막막했던 아키텍처가 쉬워지는 실무 지침서. 생성형 AI, 클라우드에 맞춰 새롭게 돌아오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지난 번 리뷰했던 <아키텍트 첫걸음> 책을 읽으면서 아키텍트라는 분야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대 AI 시대에 나만의 차별점을 갖출 수 있으려면 아키텍처를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Basics 2판> 책을 읽게 된다면 아키텍처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목차가 매우 자세하게 되어있어, 중분류까지만 작성하겠습니다.
다음은 책을 읽으면서 정리해 본 책의 특징입니다.

PART 02. 아키텍처 스타일에 정의된 아키텍처 스타일을 보면, 자그마치 9가지의 아키텍처 스타일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 아키텍처 스타일은 어떤 개념이다 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쓰면 좋을 때와 쓰지 않아야 할 때를 모두 알려줍니다.
흔히 신기술을 발견한 사람들은 모든 상황에서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착각을 하기 쉬운데, 쓰면 좋을 때와 쓰지 않아야 할 때를 모두 알려줌으로써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미리 차단해 주는 것 같아 좋은 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욱이, 예시와 용례를 함께 덧붙임으로써 이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키텍처에 관한 책들을 보면 구조를 나타내는 것이다 보니 그림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은 방대한 양 (약 600p 이상)에 걸맞게 그림 또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의 한 두장 넘기다 보면 그림이 등장하곤 하는데, 이 그림들 덕분에 책의 설명을 읽으면서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록으로 있는 <토론용 질문 모음>에는 개인적으로 학습하기에도 좋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토론해 보기 적합한 질문들이 충실히 제공되어 있습니다. 현업에 계신 분들이라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서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혼자 독서하시는 분께서는 ChatGPT, Claude 등 AI와 함께 논의하며 더 깊게 학습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책은 아키텍처에 대해 다양한 스타일을 알려주고, 풍부한 그림과 사용하기 적절한 시점에 대한 글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토론용 질문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분량이 600p 이상이다보니 아키텍처가 무엇인지 관찰하는 단계에서는 부적합하며 어느 정도 실무를 함께 다져본 개발자 분들이 읽어보시기에 적절한 책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