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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CS6만의 툴을 자연스레 녹여 낸 책

go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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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S6

예비 디자이너 400여 명이 함께 만든 실무형 입문서,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 CS6 400여 명의 디노마드 스태프와 회원 및 그린아트 컴퓨터 학원의 예비 디자이너가 시리즈 구성에 참여! 설문조사, 표지 선호도 조사, 네이밍 조사, 프리뷰 등을 통해 예비 디자이너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신입 디자이너의 역할과 업무를 중심으로 예비 디자이너가 쉽게 포토샵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기본 기능은

  • 저자 : 임화연 , 이세련 , 이해령
  • 출간 : 2013-02-28
이 책은 초보자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툴을 하나 하나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영문판 위주로만 설명해 놓아서 한글판 유저들에게는 곤란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전에, 한글판을 어떻게 영문버전으로 바꾸는지 소개하고 있다. 첫인상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주 친절한 학습서"이다.

"CS6"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새로 나온 툴들이 예제들과 함께 설명되었다. 포토샵에 대한 사전 경험이 없으면 복잡함을 느끼는 분위기로 흘러갈 법도 했으나, 기존의 포토샵 유저에게는 새로운 툴을 가볍게 소개하고, 초보자에게는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무게로 훑었던 것이 마음에 들었다.

본격적으로 툴을 사용하는 것은 선을 따는 것 부터 시작되는데, 어느정도 작업에 익숙한 사람이 봤을 때, 이 부분은 초보자를 위한 챕터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예제를 보면 "이 툴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구나!"라며 놀란다. 이 책은 아주 기본적인 툴이라고 하더라도 질 높은 예제를 통해, 전혀 색다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게다가 소개한 툴만을 사용한 예제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무리없이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훌륭하다.

특히 웹디자인 내용 위주인 챕터가 기억에 남는다. 나는 웹디자인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제품디자인학과 학생이지만, 2D렌더링에 약간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인데, 내가 이미 알고 있는 툴들로 입체적인 그래픽을 만들어 내는 예제들이 공부가 되었다.

이렇듯, 이 책은 초보자들도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있는 책이지만, 어느 정도 포토샵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봤을 때도, 툴을 좀 더 넓은 범위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CS6버전의 새로운 툴들이 기존의 자신의 작업방식에 녹아들며, 번거로운 부분을 축소시켜 작업효율이 크게 높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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