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바이브 코딩, 효율성과 비차별성의 경계 사이에서’

khpar***

|

2025-12-01

핸즈온 바이브 코딩

코딩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방식이 혁명적으로 바뀔 뿐

  • 저자 : 정도현
  • 출간 : 2025-10-31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십수년전에 3D프린팅 기술이 나왔을때를 기억한다면, 당시 3D프린팅이 제조와 건설의 많은 부분을 대체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해당 기술은 여전히 시범기술입니다. 그리고 해당 기술을 선도했던 기업들의 주가와 현재상황이 그것을 말해줍니다. 또 하나의 예시는 전자책입니다. 전자책은 훨씬 오래전에 나왔고, 인쇄서적을 대체할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인쇄시장을 대체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개발은 어떨까요? 물론 인공지능 특히 LLM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많은 일자리 감축과 대체가 되고 있는데 ‘개발’영역은 어떨까요? 제가 볼때 인공지능 코딩이 대체하고 있는 게 두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기초 프로그래밍을 한 초급 개발자 혹은 부트캠프 수료자들입니다. 또 하나는 불필요한 외주 초기화 단계입니다. 안타깝게도 단언하지만 인공지능을 통한 바이브코딩은 개발자를 완전히 대체할수는 없을 겁니다. <핸즈온 바이브 코딩>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처절하게 느낀 것입니다.

 

바이브코딩은 바이브(Vive), 즉 맥락과 구상을 통해 개발을 한다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한 프롬프팅을 통해서 코딩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 구글의 오팔이나, 기존의 거대언어모델이나, 구글을 위시로 빅테크에서 만들어놓은 웹/앱 인공지능 모델 심지어는 피그마의 make나 캔바를 통해서도 프롬프팅을 통해 앱 초기 모델 개발이 가능합니다. 백엔드는 그렇다치더라도 프론트엔드의 데모모델을 그럴싸 하게 만들어주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을 해본다면, 이제 누구나 앱을 바이브 코딩으로 만든다면 도대체 그 앱을 누가쓸까요? 내가 만들고 말지. 코딩, 혹은 개발의 영역은 이제 ‘무엇을’ 만드냐의 시대가 끝난것이지 ‘어떻게 설계’하느냐의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지만 ‘어떤’책을 쓰고 글을 쓰느냐는 다른 것의 문제인것과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제일 현명한 방법은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를 이해하고, 실제 프로젝트 수행역량이 있는 상황에서 바이브코딩을 통해 ‘시간을 줄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본서에서 얘기하듯 1-2단계의 단순한 1-2줄 코딩이 아닌 적어도 컴포넌트 설계나 프로젝트 단위설계를 만드는데 바이브코딩을 활용하고 이후 자동화나 C/S부분에서의 오류나 문제점을 줄이면서 서비스 개선을 하는 것이 현재의 프로그래머로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서는 이러한 것을 현실화시키기위한 명확한 요구사항 설정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코드리뷰, MCP서버 활용, 이후 실전 프로젝트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본서를 다 읽는다고 바이브코딩이 아주 원활해지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저는 손코딩을 해보고 프로젝트 1-2개의 풀스택 경험이 있는 사람이 본서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드리뷰를 하다 막혔던 부분을 바이브 코딩으로 문제점 발견자체를 빠르게 할 수 있는 부분등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바이브 코딩 시대, 앞으로는 프로그래머는 보다 정교해지고,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남들과 다른 디테일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나 바이브코딩을 할 수는 있지만 누구나 역량있는 프로그래머가 될 수는 없을 겁니다.

 

?”바이브 코딩, 현실과 이론은 다릅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