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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중급자가 되고 싶은 디자이너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kirt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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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9

포토샵 디자인 스타일북 : 6 TYPES 20 STYLES

이 책은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배색 등 디자인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원칙을 알려 주고, 다른 디자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소스와 텍스처 제작 노하우를 알려 줍니다. 책에 있는 결과 이미지와 똑같은 작품을 만드는 것에 치중하기보다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자유로운 발상을 유도하면서 창의적인 비주얼 디자인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디자이너의 포토샵 스킬을 통해 더

  • 저자 : 김혜경
  • 출간 : 2013-05-28
저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닌데,
늦게나마 웹디자인의 재미를 알고 디자인에 뛰어든 늦깎이 디자이너입니다.

학원 편집 디자인과 웹 퍼블리셔 과정을 마쳤는데,
2%(?? ㅋㅋ 더 할 수도 있죠)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갈증을 해결해줄 오아시스를 찾아
여러 책들을 많이 보고 다녔습니다.
이제는 어떤 책이 좋은 책이고,
기초보다는 조금 더 수준 있는 팁? 기술을 알려줄 책이 어떤 책인지도 감이 살짝 옵니다.

이 리뷰는 저처럼
"현란한 단축키를 습득하진 못했어도 툴팁은 안다, 편집이든 웹디자인이든 디자인도 6~7개월 해봤다.
이제 기본보다는 더 업그레이드 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라는 필요가 절실한 분들에게 어울리는 리뷰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국내에는 중고급자를 위한 포토샵 책이 아주 드물어요.
해외 도서도 찾아봤지만 너무 지난 포토샵 버전으로 설명하기도 하고
게다가 우리나라에 빨리 들어오지도 않죠.
읽다보면, 아무래도 영어라 답답하기도 하고
그리고 가격이 ㅠ.ㅠ 정말 무시 못할 압박이기도 하죠.

"포토샵 디자인 스타일 북"은 그런 부분을 긁어주고 있어요.
중급자로 발을 딛으시려는 분들에게 아주 제격입니다. ^^
같은 사진 한 장이라도 더 고급스럽게,
글자 하나라도 더 아름답고 눈에 띄게,
더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눈을 뜨는 것.

저의 이런 갈증을 "포토샵 디자인 스타일 북"을 통해서 많이 해소 시킬 수 있었습니다.

[목차]
1. 효과적인 비주얼 디자인을 위한 특별 레슨
1) 좋은 레이아웃을 만드는 9가지 원칙
2) 좋은 타이포그래피를 만드는 10가지 원칙
3) 효과적인 배색을 위한 어도비 쿨러

2. 실무포토샵 비주얼 디자인 테크닉
1) 금속 느낌의 피부 연출
2) 물방울을 통해 비치는 초상화 연출
3) 연출낡은 느낌의 포스터 디자인
4) 비와 구름 속 물방울이 흩어지는 역동적인 효과
5) 회오리 망점 스티커를 붙인 상품 디자인
6) 빛, 구름, 연기, 파티클이 있는 DVD 재킷 디자인
7) 프로패셔널 얼굴 리터칭
8) 프로페셔널 전신 리터칭
9) 유화 느낌의 디지털 파스텔 초상화 연출
10) 사막을 눈쌓인 풍경으로 바꾸는 장면 리터칭
11) 카툰 페인팅
12) 아이디어 스케치를 표현하는 디지털 콤포지션
13) 환상적인 가상 세계 배경 연출
14) 텍스처를 이용한 디지털 이미지 합성
15) 실사 사진을 이용한 코믹북 커버 디자인
16) 미디어 아트를 위한 벡터
17) 일러스트레이션3D 모델링 텍스처 매핑
18)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3D 타이포그래피
19) 아쿠아 아이콘 디자인
20) 아쿠아 질감의 Ui 아트워크 디자인

3. speicial
1)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포토샵 스킬 10
2)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북마크
3) 작업 시간을 2배로 빠르게 하는 필수 단축키 모음

사실 그래픽 툴 책은 어느 책이나 목차가 비슷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책에서 레이아웃과 타이포그라피, 그래픽 툴과 고급 기술,
폰트 및 벡터 파일 등이 있는 유용한 사이트까지를 다 알려주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목차만 봐도 사실 저는 마음이 뿌듯했었어요. 이제 이것들을 다 소화만 하면 되겠구나 하구요. ^^

제가 이 책에서 좋은 점은 3가지 정도 꼽을 수 있습니다.

1. 구성

"아이디어 - 주요 개념 - 실습 중 tip을 통해 놓칠 수 있는 부분 다시 한 번 챙기기"

책을 따라 가면서 가장 좋았던 건,
solution, warming-up
tip 세 가지 구성요소였습니다.

특히 솔루션은 머릿속으로 떠오른 이미지를 어떻게 구현할지
막막해하는 신입 디자이너들에게
"아, 이럴 때는 이런 기능들을 주요하게 사용하는 거구나."하는
기획력이 생기게 도와주더라구요.

그리고 warming-up 에서 솔루션에서 언급된 주요 기능을 한 번 정리해 줍니다.
또 구체적으로 제시된 스텝을 따라가며 놓치거나 헛갈리기 쉬운 부분은 tip으로 다시 알려줍니다.

저는 학원에서 배우긴 했어도 필터와 블렌딩 모드의 사용이 취약했는데,
이러한 구성을 좇아 가다보니
이제 필터와 블렌딩 모드에서도 분명한 개념을 알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2. 고급스러운(?) 예제
두 번째 미덕은 예제로 제시된 실습 재료들입니다.
단순한 기능을 배우려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간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중고급자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예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제작한 예제라도 실무에 적용하기에는 부족하다면, 그건 중고급자를 위한 예제로는 적합하지 않으니까요.
저자가 직접 찍은 소스로 글을 쓰셨으니 아무래도,
디자이너로서 필요한 기술들을 서술하시기에 더 좋은 재료들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제 파일만 좋은 것이 아니라
기본 소스나 텍스트를 고급스럽게 리터칭하는 것부터 오브젝트들을 완성도있게 컴포지션 하는 것까지,
신입 디자이너인 제가 넘어서야 할 숙제를 풀어갈 방법을 많이 제시해 준 것 같습니다.
연습과 체득은 이제 저의 몫~!!!(저는 2번 정도 더 반복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단축키 표도 활용해 가면서요. ^^)

3. 동영상 강의
학습 자료를 받으면 동영상 강좌가 있어요.
여즘 플래시 사용이 어렵게 되어 고민이 많았는데
동영상으로나마 애프터 이펙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더구요.
한 번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psd를 활용하여 애프터 이펙트를 통해 플래시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동영상 강좌도
뽀~너스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애프터 이펙트를 전혀 모르는 저는 조금 어렵긴 했어요. 하지만 두번을 반복해서 보니 따라갈 만했습니다.^^)

저는 cc 사용자인데 아무래도 이 책은 cs5로 제작된 것인가? 확실하지 않지만 cs6 이하인 것 같아요.
cc 버전도 같이 tip으로 설명해 주시면 더 만족스러웠을 듯 하구요,
한글버전을 사용하고 있어서 필터 부분은 이름이 많이 다른 부분(예를 들어 smart fliter 가 한글 버전에서 고급 필터... 너무 갭이 있는 번역이라 이런 부분은 한글 버전도 체크해 주시면 좋겠군요~)
어도비 쿨러 부분이 현재는 인터페이스가 살짝 바뀌어서
다음 인쇄에서는 반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급스러운 이미지 리터칭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시는 디자이너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셨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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