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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비즈니스 모델 게임 : 성공하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9단계의 비밀_한빛리더스

dame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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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비즈니스 모델 게임 : 성공하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9단계의 비밀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위한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링의 탄생! 창업과 교류, 투자문화가 전혀 다른 국내 창업 토양에 실리콘밸리의 방법론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이제 우리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링을 제시하고자 한다. "비즈니스 모델 게임"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게임화 기법(Gamification)을 적용하여 완성된 사업모델 진단-분석-검증 도구이자 방법론이다.

  • 저자 : 김진영 , 강재민
  • 출간 : 2013-08-09
"비즈니스 모델 게임"
[성공하는 사업모델을 만드는 9단계의 비밀]
김진영, 강재민 지음 _ 한빛미디어


저는 한빛리더스 7기 김다미입니다. 제가 읽은 책은 "비즈니스 모델 게임" 이라는 책입니다. 대학 졸업반인 제 주변을 둘러보면 진로양상이 크게 세가지로 갈리더군요. 취업, 대학원 진학, 그리고 창업입니다. 세 가지 진로중에 가장 리스크가 크지만, 성공한다면 가장 빨리, 그리고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는 게 바로 창업입니다.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이고, 객관적인 프레임워크를 기반하여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지 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수능이 끝나면 만점자들은 꼭 뉴스에 나와 이야기 합니다. 원래 공부를 못했엇는데 혹은 머리가 안좋았지만 노력으로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철저한 예복습과 교과서 위주의..... 블라블라.. 많이 들어보신 레파토리이죠?^^ 많은 사람들이 반전을 바라지만, 절대 만점자의 위엄을 누릴순 없죠.. 왜냐하면 그 이면엔 객관적인 프레임워크가 분명 있을테니까요.. 스타트업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틱한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보며, 막연히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전해보지만 그 이면엔 엄청난 분석과 노력이 존재합니다. 비현실적으로 스타트업을 부추기는 여타 책과는 달리 현실적인 방법과 조언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한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책은 소크라테스랑 닮았다고 평하고싶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질문법 아시죠? 나의 생각에 대해 본질을 파고들때 까지 끊임없이 질문하는것. 그 질문법과 이 책은 많이 닮았습니다. 가령 본문 53page의 "소셜미디어를 잡지처럼 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에 대해서 수많은 질문데 대해 답을 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게 됩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세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Part 1.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실패하는 비즈니스 모델
Part 2. 비즈니스 모델 게임 플레이하기
Part 3. 미래 시점과 비즈니스 모델 게임 실전 사례

Part 2,3이 방법론적이라면, Part 1은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정확한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이디어와 의지로만 뭉쳐 시작하는 대부분의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좀더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확증 편향의 오류" - 자신의 논리를 뒷받침해줄 만한 똑똑한 사례를 골라 든든한 지원군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책은 설명합니다. 실제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망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여러 성공사례를 뽑아 그럴싸한 모델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나만의 온전한 비즈니스인가. 어떤 도구를 통해서 검증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던 도구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Part 2의 내용입니다.
Level 0~4 까지의 내용을 차례대로 서술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Level 0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게임을 하기에 앞서 논리를 정의합니다. 이후에는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타당성, 팀, 시장성에 관하여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린스타트업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게임 등의 도표나 프레임워크를 통해 검증합니다. 부록에서는 아래와 같이 비즈니스 모델 게임시트를 제공합니다. 책에서 나온 예제뿐 아니라 본인의 비즈니스 모델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실전 사례를 통한 확인사살(?)로 마무리됩니다.

책을 읽으며 내내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스타트업이라는 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무수한 외부적, 내부적 요인들이 많은데 (사소하게는 팀원 개개인의 능력부터 해당 산업의 정책, 문화, 기업의 경제력, 환율, 국가의 특수한 상황, 마케팅 등 ) 과연 책에서 나온 방법론으로 어디까지 커버리지를 가지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가? 사실 스타트업의 특수성, 다양성까지는 고려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언뜻 듭니다. 하지만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비즈니스 모델의 검증과 객관적인 검수, 또한 니즈를 파악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허무맹랑한 스타트업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인 것 같습니다. 시작하는 스타트업기업이나 비즈니스 모델의 피드백이 필요한 기업에게 굉장한 수요가 기대되는 책입니다.

책의 큰 장점은 어렵지 않게, 사례를 통해서, step by step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순서대로 따라가다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책의 단점은 레이아웃입니다. 많은 그래픽 소스의 레이아웃의 일관성이 부족하고, 불필요하게 큰 사진을 배치한다던지 .. 해상도가 떨어지는 이미지들로 인해서 컨텐츠가 주는 신뢰감과 책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에 읽는 내내 아쉬웠습니다.

이상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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