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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자바스크립트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면

d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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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프런트엔드 레벨을 높이는 자바스크립트 퀴즈북

“국내 대표 IT 기업 프런트엔드 개발자 7인의 노하우를 한 권에!” 기술 면접 합격부터 실무 퍼포먼스까지 퀴즈로 정복하는 ‘순수 자바스크립트’ 레벨업 가이드

  • 저자 : 엄서영 , 김지원 , 백종현 , 이성근 , 이준호 , 정수현 , 조나영
  • 출간 : 2025-09-24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들어가며

프런트엔드 개발 공부를 하다 보면 리액트나 뷰 같은 프레임워크에 먼저 손이 가게 되죠. 당장 결과물도 눈에 보이고 취업에도 직접적으로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막상 면접장에 앉아보면 프레임워크 질문은 어떻게든 답하는데, 정작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개념을 물어보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도 면접관으로 들어갔을 때 비슷한 상황을 많이 목격했다고 해요. 리액트 관련 질문엔 술술 대답하던 지원자가 자바스크립트 질문 앞에서는 버벅이다 결국 탈락하는 모습을요.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시 근본이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프런트엔드 레벨을 높이는 자바스크립트 퀴즈북'은 제목 그대로 퀴즈 형식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저는 사실 이런 형태의 책이 처음이라 호기심이 생겼어요. 기존에 읽었던 개발서들은 대부분 개념을 쭉 나열하고 설명하는 방식이었거든요. 그래서 퀴즈가 메인인 책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습니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총 9개 챕터로 나뉘어 있어요. 타입, 객체, 스코프와 클로저, 함수, this, 비동기, 클래스와 프로토타입, 이벤트, 모듈까지 자바스크립트의 핵심 개념들을 다룹니다. 각 챕터는 실력 점검부터 시작해서 워밍업 퀴즈, 핵심 개념 설명, 실전 퀴즈, 그리고 현직 개발자 인터뷰로 마무리되는 구조예요.단순히 문법만 다루는 게 아니라 실제 기술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들과 실무에서 마주치기 쉬운 문제 상황을 퀴즈로 만들어놨습니다. 예를 들어 this 바인딩이나 클로저처럼 설명만 들어서는 잘 와닿지 않는 개념들을 직접 코드 결과를 예측해보면서 체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퀴즈를 풀고 나면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상세한 해설이 이어지고, 거기에 더 깊이 들어가는 꼬리 질문까지 붙어있습니다.각 챕터 마지막에는 카카오를 비롯한 국내 대표 IT 기업 개발자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어요. 책에서 배운 개념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Ask-AI 질문 플레이북'이라는 섹션도 있어서 공부할 때 AI에게 어떤 식으로 질문하면 효과적인지도 알려줍니다.

특징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퀴즈 중심 학습이라는 점입니다. 지식을 읽고 외우는 게 아니라 직접 풀어보면서 머리에 새기는 방식이에요. 저도 예전에 웹 개념 공부할 때 AI한테 문제 만들어달라고 해서 혼자 퀴즈 풀듯이 공부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풀어본 문제들이 나중에 실제 면접에서 비슷하게 나왔을 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긴장된 상황에서도 '아, 이거 풀어봤던 건데' 하면서 답이 튀어나오더라고요. 달달 외운 지식보다 직접 고민하고 풀어본 경험이 훨씬 오래 남는다는 걸 그때 느꼈습니다.이 책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클로저는 함수와 그 함수가 선언된 렉시컬 환경의 조합이다"라고 읽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실제로 코드를 보고 결과를 예측해보면서 '아, 그래서 이렇게 동작하는구나'를 체감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뭘 모르는지도 정확히 알게 되죠.또 하나 주목할 점은 프레임워크 없이 순수 자바스크립트만 다룬다는 거예요. 요즘은 리액트나 뷰 같은 프레임워크부터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정작 그 아래 깔린 자바스크립트의 원리는 놓치기 쉽습니다. 근데 결국엔 어떤 프레임워크를 쓰든 밑바닥에는 자바스크립트가 있어요. 리액트를 쓰든 앵귤러를 쓰든 제이쿼리를 쓰든,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이 책은 그 '근본'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추천 이유와 대상

이 책은 프레임워크는 어느 정도 다룰 줄 알지만 기본기가 불안한 개발자들에게 특히 좋을 것 같아요. 당장 눈앞의 프로젝트는 만들 수 있는데, 면접에서 원리를 묻는 질문이 나오면 답하기 어렵다거나, 실무에서 이상한 버그를 만났을 때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이요.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개발자에게도 좋습니다. 면접 대비와 실무 역량을 동시에 잡을 수 있거든요. 실제 기출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퀴즈들이 많이 담겨 있고, 꼬리 질문 형태로 깊이 있게 파고드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현직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실무 감각도 미리 익힐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퀴즈북'이라는 제목 때문에 가볍게 볼 수도 있겠지만, 내용은 결코 얕지 않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베타리더 중 한 분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겉핥기 수준이 절대 아니라고요. 개념을 단단히 잡고 싶은데 딱딱한 이론서는 부담스럽다면, 이 책이 좋은 중간 지점이 될 거예요.

맺음말

프런트엔드 기술은 정말 빠르게 변합니다.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나오고, 새로운 라이브러리가 등장하고, 트렌드도 계속 바뀌죠. 그런 환경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결국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프레임워크는 바뀌어도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 자체는 그대로니까요. 이 책은 그 기본기를 퀴즈라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다져주는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틀려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이 책에서 풀어봤던 퀴즈들이 문득 떠오르면서 실마리를 찾게 될 거예요. 프레임워크에 가려졌던 자바스크립트의 진짜 모습을 보고 싶다면, 면접에서 자신 있게 답하고 싶다면, 실무에서 원리를 이해하며 코드를 짜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퀴즈를 다 풀고 나면 자바스크립트를 마스터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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