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onbory***
2025-08-22

서평단 활동을 하던 중, 마침 딱 필요했던 Next.js 관련 도서를 받게 됐다.
최근에 JavaScript 복습을 끝내고 React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사이드 프로젝트는 Next.js로 진행하고 있어서 이 책이 실질적으로 굉장히 도움이 됐다.
IT 책을 고를 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게 책의 두께다.
너무 얇으면 ‘이거 내용이 제대로 들어있을까?’ 싶고, 너무 두꺼우면 ‘이걸 언제 다 보지…’ 하면서 손이 잘 안 간다.
그런데 이 책은 딱 적당한 두께라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내용이 빠짐없이 들어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Next.js 핵심 기술 부터 차근차근 짚어준다.
특히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들이 정리돼 있어서, 단순히 따라 치는 공부가 아니라 실제 면접 대비에도 도움이 될 만했다.
한 챕터 안에 개념 설명과 실습이 같이 있어서, 개념으로 공부하고 실습으로 복습하기 좋은 구조였다.
공부할 때 ‘아, 이거 이론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싶은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갈증을 바로 해소해줬다.
그리고 환경 셋팅 부분도 꼼꼼하게 다뤄준다.
사실 어떤 기술이든 처음 환경 셋팅이 가장 막히기 쉬운 부분인데, 이 책은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기 때문에 입문자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지막 챕터에는 실습이 몰려 있는데, 지금까지 배운 개념들을 총정리하듯 복습할 수 있는 장이라 꽤 만족스러웠다.
가장 좋았던 건 환경 변수 설정 파트였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환경 변수를 대충 감으로만 써왔는데, 늘 ‘이게 제대로 쓰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환경 변수를 어떻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확실히 배울 수 있었던 게 큰 수확이었다.
또 하나는 프론트엔드 테스트 관련 챕터였다.
요즘 Jest와 React Testing Library를 조금씩 사용해보고 있어서, 책에 관련된 내용이 나온 게 반가웠다. 단순히 “테스트는 필요하다”라는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도 다뤄줘서 도움이 됐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건, 이 책은 단순히 ‘개념만 죽 나열하는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작정 따라 치기만 하는 실습서도 아니라는 점이다. 개념과 실습이 균형 있게 배치돼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잘 된다.
또 Next.js 기술만 다루는 게 아니라 CSS 관련 기술, 성능 최적화, 환경 설정 같은 프론트엔드 전반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들어 있어서 프론트엔드 전반을 넓게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 되는 책이라고 느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