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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slide:ology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예술과 과학 - 낸시 두아르떼,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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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slide:ology -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예술과 과학

이 책은 앨 고어에게 오스카 상을 안겨준 영화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에서 쓰인 프레젠테이션을 만든 두아르떼 디자인(Duarte Design)의 대표, 낸시 두아르떼가 썼다.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 개발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제시한다. 개념적인 사고법과 영감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결합하면서 세계를 주도하는 브랜드들의 사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의

  • 저자 : 낸시 두아르떼(Nancy Duarte)
  • 번역 : 서환수
  • 출간 : 2010-03-08
탬플릿에 익숙해져있진않는가?

 회사를 다니는 화이트컬러 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질문이다. 보고서나 제안서를 제작할 때가 되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혹은 오랫동안 유지되온 탬플릿을 열어서 명칭과 데이터 숫자를 변경하여 작성을 완료한다. 예전처럼 큰 고민은 없다. 회사에서 원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과 익숙한 것이니, 지금 만들고 있는 도형과 문장력이 옳고 그름을 생각하기 보다는 포인트는 항상 1)논지가 정확한지 2)데이터가 명료한지 3)하고싶은 주장이 드러나는지로 맞추어진다.

그것은 이직을 해도 마찬가지다. 어느 회사나 룰이 있고 폰트, 컬러, 그래프, 도형 등에도 형식이 정해져있다.

하지만 새로운 제안서를 만들 때마다 쉽게 결정짓지 못하고, 주변을 기웃 기웃하고 있다면 새롭게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소비자 트렌드, 그날의 뉴스, 연예계 이야기에는 민감하지만 그것을 보여주려 만드는 프레젠테이션의 형식은 너무나 오래된건 아닐까? slide:ology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예술과 과학 은 프레젠테이션의 제작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필요한 A to Z다.

정확히 말하자면, 작성자는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무엇을 강조하고싶은지, 그것을 증명할 만한 데이터는 입증되었는지를 모두 모아둔 상태에서 읽어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요리를 하고자 할때 어떤 요리를 만들지를 구상해두고 재료를 사 놓은 상태에서 읽어야하는 레시피 라 볼 수있다.

카테고리는 Chapter 1 ~ 12까지 이루어져있으며, 제작을 시작하면서부터 끝 마칠때 까지를 돕는다.
책의 목표는 데이터를 구조화 한다거나, 논지를 강하게 하기 위한 카피라이트를 쓰는 전단계나 설득력 있게 말하거나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단계를 제외한 실질적인 프레젠테이션 제작을 위함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책 역시 올바르게 구조화 되어있다. 구구절절히 텍스트로 가득차 있기보다는 도형을 사용하거나, 적재적소에 그래프 이미지등을 활용하여 책이 잘 만들어진 프레젠테이션을 보는 느낌을 준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중간중간 나오는 "레드"는 책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하게 한다. 2000년대 프레젠테이션에서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했던 컬러는 "블루"였던가? 심지어 "블루"가 주목도를 높여준다는의견이 유행하던 시대에서는 파란색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을 보기 어려웠던 적도 있었다. 아이덴티티 컬러는 매우 중요하다.

하고싶은 말은 정해져있다. 세가지 자료를 이용해서 통해서 큰 하나의 주장을 펼치고싶다. 라는 목적이 머릿속에 떠오르지만 손에서 나오는건 삼각형 뿐인가? D로시작하는 나라의 E로 시작하는 동물을 생각하라 하면, 덴마크의 코끼리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3개 = 정삼각형 으로 귀결되는 단순한 구조를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는 책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크게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큰 이미지를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자료 보고가 아니라 설득 혹은 마케팅 프레젠테이션이라면 이미지와 카피 한줄이 주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발전하기 위해서 탬플릿에서 벗어나보자!
우리는 공장에서 반복적으로 과자를 만드는 기계가 아니라 새롭게 창조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파워포인트를 만들수는 없지만,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순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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