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클라우드 가상화 구축 기술 (한빛미디어, 2012)
실전 클라우드 가상화 구축 기술: QEMU, KVM, Xen에서 클라우드스택까지, 가상화 구축과 관리의 모든 이야기
이 책은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보유한 S-Core의 현업 개발자가 클라우드 가상화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을 소개한다. 도전과 시련 속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클라우드 가상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가 던지는 한마디 덕분에 독자는 하루 혹은 한 달이나 그 이상의 시간과 엄청난 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이다!
- 저자 : 최동욱 , 김두호 , 강정일 , 조성우 , 박종민
- 출간 : 2012-09-12
S-Core 클라우드 플랫폼 팀원들이 쓴 이 책은 제목처럼 실전에서 Open Source Cloud Solution들을 활용하여 Cloud Computing System을 구축하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이다. Open Source Cloud Solution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KVM과 Xen 설치 및 초기 구성 방법을 책 초반에 알려주면서 이 두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QEMU에 대해서는 약간 더 깊숙하게 원리적인 내용을 추가하여 설명하고 있다. 책 후반에서는 효율적인 Cloud Computing System을 구축하기를 원하고, 이 시스템을 쉽게 관리하기를 원할 때 사용하는 Open Source Solution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Xen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는 Xen Server, Cloud Computing System용 API를 제공하는 libvirt, 파일 시스템 관리 도구의 대명사인 GlusterFS, OpenStack과 비견되는 CloudStack 등을 설명한다.
아마존으로 촉발된 Cloud Computing은 이제는 IT 환경의 Paradigm을 바꾸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어느 조직이든 이제는 IT에 Cloud Computing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ROI를 확보하지 못해 조직의 경쟁력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Cloud Computing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학습하는 것은 IT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를 제대로 알려주는 서적이 극히 드믄 것도 우리나라의 현실이었다. 그저 OpenStack이나 KVM 홈페이지에 기재된 메뉴얼 정도를 보는 것이 어찌보면 내가 Cloud 관련 지식을 익히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고나 할까?
이런 참에 만나게 된 이 책은 마치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처럼 무척 반가웠다. 또한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이 책을 통해 Cloud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책을 만났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의 저자 3명은 모두 기업에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는 개발자들이다. 그래서 현학적인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실제 설치나 운용의 눈높이에서 책을 쓴게 이 책의 최대 강점이라 느껴진다. 비록 집에 실제 응용할 만한 기기가 없어서 설치해보지 못 했지만, 이 책의 가이드를 준수하면 충분히 Cloud Computing System을 나 혼자 구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후반에 클라우드 스택만 설명했는데, 추가적으로 오픈스택도 같이 설명을 했거나, 최소한 오픈스택과 비교하여 클라우드 스택이 가지는 차별점을 설명했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오픈소스 클라우드에 대한 실용서가 부족한 우리 IT 현실에서 이 책은 정말 ‘보물’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해 흥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입문서로서, 실용서로서 이 책을 추천하고 싶고, 앞으로 계속 개정 증보판이 나와서 계속 충실한 내용을 전달해 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