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delp***
2025-05-31

AI 시대의 개발자를 위한 취업/이직 필수 가이드. "합격하는 포트폴리오는 무엇이 다를까? 기술 면접에서는 어떤 답변이 최선일까?"


요즘 개발자 시장이 녹록치 않다. 완전히 AI가 개발자를 대체하고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지만 분명히 Covid-19 시절 폭발적이었던 개발자 채용 붐은 옛것이 된지 오래다. 이직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개발자는 코딩테스트 요구가 너무 많고 심지어 기술면접까지 진행을 한다. 학부 시절 다루던 내용을 경력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익히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개발자 채용을 다룬 책이 꽤 최근에 많이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이직에 관한 A부터 Z까지 풍부한 내용을 다룬 책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어떤 책은 알고리즘이나 이론적 내용을 주로 다루고 또 다른 책은 이직 방법이나 채용시장에 대해 더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렇다보니 균형적으로 이 책만큼 모두를 알려주는 책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최신내용과 상황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책은 이력서와 경력기술서 쓰는 법과 개발자 채용 시장 현황부터 다룬다. 그러다가 알고리즘처럼 기술면접에 필수적인 내용도 나온다. 완벽히 개발자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런 내용에 대해 달달 외울수 있는 수준까지 되어야 한다. 또 이직 뿐만 아니라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한 내용도 있지만 이직 또한 취업과 다를바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점을 나는 강조하고 싶다. 경력자라 할지라도 이직은 취업준비생의 준비 못지 않은 완벽을 기한다는 것이다. 채용시장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어야 하지만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과 지식도 충분히 소화하고 있어야 한다. 오히려 이직이 불리하기도 하다. 직장인은 일하고 퇴근하면 이직 준비를 위해 채용시장을 훑어보는 것도, 자기소개서나 경력기술서, 이력서를 쓰는 에너지도 충분치 않다. 그리고 경력자라 할지라도 막상 면접 자리에 가면 말하는 게 쉽지 않다. 떨리기도 하고 기초를 탄탄히 해두지 않으면 아는 내용이라도 충분히 알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 나도 MLOPS 포지션의 면접을 보러 간적이 있었다. 거기는 코딩테스트는 없었지만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관련 질문을 하기도 했었다. 기술 면접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개발자 취업이 목표인 컴공 관련 학과의 학생, 이직을 준비하는 현업 개발자에게 공부하고 파악할 시간을 줄여준다. 학업과 병행하는 취업 준비도 그렇지만 생업과 이직을 동시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이직 준비는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지, 회사는 어떻게 찾지, 기술 면접은 어떻게 대비해야하지 같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답해준다. 이 책을 저자의 의도만큼 잘 소화해낸다면 이직, 취업준비는 코딩테스트와 기술 면접에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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