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ki1***
2025-04-26

최신 LLM 트렌드와 실무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우는 방법. GPT부터 라마, 클로드 모델까지 완성형 실전 LLM 가이드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작년에 첫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이 벌써 2판이 나왔습니다. 자세히 읽어 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출간되는 속도와 기술의 발전이 더 빨라 은근히 긴장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은 부제에 적힌 것과 같이 최신 LLM 트렌드와 실무를 가장 쉽고 빠르게 배우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고작 1년이지만 작년의 비슷한 시기와 지금을 비교하면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죠.


GPT4o, GPT-4.5를 포함해 라마(Llama),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그 성능을 높여나가고 발전된 형태의 멀티모달 기능과 수준급의 추론 능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Deepseek의 등장도 충격도 세상을 크게 한 번 뒤흔들었죠.

프로그래머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생성형 인공지능, LLM의 발전 환경에 최대한 빠르게 적응하면서 좋은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은 장점은 챗GPT와 같은 시작적인 인터페이스와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함께 다루는 것인데, 전자는 대중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고 후자는 개발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접목시킬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이 차이점이겠죠.

직접 코드를 작성해 보면서 이론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LLM을 활용하면서 동작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재밌는 코스를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는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인공지능을 알고 있는 사람은 물론 편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고 입문자라 초심자라도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만 있다면 천천히 따라가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습 수준에서는 완전히 후자에 속하네요.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은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넓은 독자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쓴 실전 LLM 가이드입니다. 총 4부로 구성되었네요. 1부는 LLM을 소개하고 2부에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LLM을 미세 조정하고 모데를 임베딩하는 등 활용법에 대해 다룹니다. 개발 단계별 가이드, 모범 사례, 실제 사례 연구, 실습 예제를 통해서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입문자들도 당장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설명하고 있어요.




3부는 LLM 사용법에 대한 고급 내용으로 현업에서 최적화 및 미세 조정을 하고 배포하는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배운 내용을 서비스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핵심 파트가 3부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 4부는 부록으로 자주 나오는 질문(FAQ)와 용어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LLM 개발의 선두 주자인 구글, 메타(구 페이스북), 오픈AI에서 개발한 BERT, GPT, T5, Llama는 하나의 트랜스포머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서로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각자의 성능을 향상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거의 매달 순위가 바뀌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어떤 모델이 가장 좋은 성능을 낸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들을 이해하는 공통적인 요소는 분명히 존재하기에 지금 당장 LLM을 공부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하지 않으면 아마도 영영 못 따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를 포함해서 사실상 인공지능(같지도 않은 인공지능)의 영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언어를 번역하는 기능 정도에 머물렀었는데 OpenAI의 ChatGPT가 나온 이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되었고 이제는 어떤 것을 못할지 알아내는 게 더 어려운 수준이 되었어요. 오히려 활용을 못하는 사람의 한계가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LLM의 발전은 이를 더 가속화시킬 텐데, 다양한 모델들은 또 서로의 특징을 가지고 더 잘하는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요. 많은 서비스를 사용해 보되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와 같은 자료들을 보면서 자세하게 개념을 익히며 빠르게 따라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의 내용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여러 가지 실습 예제를 통해 LLM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주로 파이썬을 사용하게 되니 미리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소스코드의 양은 많이 않더라도 구체적인 아키텍처를 그리고 하나씩 구현하면서 개념을 설명하기에 많은 공부가 되네요.




작은 모델도 미세 조정을 통해 훌륭한 성능을 보일 수 있다는 부분은 현업에서도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모델이 크고 좋다면 기본적으로 좋겠지만 그를 뒷받침할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요소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GPT-2를 이용한 LaTeX를 생성하는 과제 등 여러 가지 재밌는 주제를 다루는데, 조금만 응용한다면 현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이 보입니다.


GPT부터 라마, 클로드 모델까지 완성형 실전 LLM 가이드인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의 2판은 LLM 개발 과정부터 배포까지는 물론 그록, 데빈 등 최신 사례까지 추가되었고 최신 인공지능 트렌드까지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고작 1년이지만 많은 발전이 있었던 만큼 특정 부분에서는 꽤 변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 1판을 읽지 못했으니 2판에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익혀서 생성형 인공지능과 LLM에 한 발 더 다가가봐야겠습니다.
『쉽고 빠르게 익히는 실전 LLM 』 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