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1***
2024-11-26

다양한 그림으로 쉽게! 확인 문제로 확실하게! 누구나 시작하는 타입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 확인 문제, 해답 수록 + 치트 시트 제공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는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의 개념부터 반복문, 함수, 클래스, 타입스크립트 실습 예제까지 친절하게 차근차근 안내해준다. 초보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독자가 낯선 정보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림과 설명을 가득 담아두었다. 읽다보면 설명이 제법 뚱뚱한데, 쉽게 풀어주기 위해 설명을 생략하기 보다는 가득 넣는 걸 금방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의문이 들다가도 금방 해소되어 부담없이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또한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는 챕터 하나가 끝날 때마다 확인 문제가 있어 해당 챕터에서 배운 걸 복습하고 갈 수 있다. 문제가 어렵지 않으니 최대한 도전해보고 뒤에 부록을 확인해보면 학습효과가 더 올라갈 듯하니, 꼭 한 번쯤 읽고 넘기는 걸 추천한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것도 막상 질문을 보면 어떻게 대답해야할 지 모르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그런 상황들을 대비하기에도 좋아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건 역시 마지막 챕터다.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걸 책도 알고 있다는 듯, 마지막 챕터는 리액터 소개와 함께 React를 활용한 웹 앱 개발을 해볼 수 있다.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HTML 템플릿에 있는 코드는 어떤 의미인지', 'React는 무엇인지', 'React용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들면 되는지' 등 꼼꼼하게 전부 적혀 있으니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React 설치 후에는 '그래서 이게 뭔데...' 할 수도 있을 독자들을 위해 바로 그 뒤에 프로젝트 구성 폴더와 파일이 뭔지 설명도 다 적혀 있으니 더더욱 걱정할 필요 없다. 처음 독학했을 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헤매던 걸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에서는 전부 가르쳐줘서 이런 책이 진즉 나왔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다.
400페이지가 넘는 꽤 두꺼운 분량이었음에도 생각보다 금방 다 읽었던 것 같다. '프론트엔드를 하고 싶은데 요즘 많이 보이는 타입스크립트를 먼저 접해보고 싶은 독자', '프로그래밍을 접했으나 아직 감은 못잡은 비전공자 독자',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개념과 타입스크립트를 모두 하나의 책으로 접해보고 싶은 분'에게 <비전공자도 배울 수 있는 타입스크립트>를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