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i7***
2024-11-23

10단계로 알아보는 이미지 생성 모델의 원리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5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시리즈를 처음 접한건, 2017년쯤이었습니다. 다들 인공지능!, 딥러닝! 이러는 상황에서 저혼자 뒤쳐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책들 중에 뭘 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책을 펼치면 죄다 수식이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때였습니다.
운좋게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을 읽게 되었습니다. "밑바닥"이라는 단어가 마음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수포자라도 밑바닥은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신기하게!! 수식이 있어도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게다가 읽고 나서는 딥러닝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수식이 있더라도, 비록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딥러닝 책들도 겁먹지 않고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도 역시 쉬웠습니다. 저자가 도데체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지만, 정말 "밑바닥"부터 이야기를 잘 풀어서, 책을 읽고 있는 동안 정말 수식을 다 이해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1,2권을 읽고나서는 뭔가 안도감 같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1권을 읽기전에는 너무 뒤쳐진것 같아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제 대충은 이해했다는 안도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시리즈를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 "나는 리뷰어다" 리뷰 책 목록에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4>가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크게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밑바닥 부터 이해해야 하는 무언가가 또 있었나?'라는 생각에 리뷰신청을 했는데, 강화학습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역시 저는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읽어 나갔고, 강화학습에 대한 설명도 너무 쉽게 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이 책의 저자(사이토 고키 님)와 역자(개앞맵시 님)의 팬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해가 다가기 전에 다시 한번 5편이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5>는 대놓고 죄다 수식입니다. 수식은 병적으로 싫어하는데도 역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신묘한 난이도 조절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식의 설명을 하는 수학책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수학공부를 기초부터 시작해서 공부하고 다시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책 표지에 써 있는 "이미지 생성 모델의 원리"가 무엇인지, 수식을 외워서 쓸 수는 없더라도 제가 아는 표현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된 그런 느낌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인터넷 서점을 한참 검색했습니다. 뭔가, 직장인 입장에서 수학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왠지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시리즈 책을 처음 부터 다시 읽어보면서, 그 수식들을 공부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