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게임기획 시나리오작법에 관심이생겼다면 도움이 될 책

alas0***

|

2024-10-25

위대한 게임의 시작: 게임 시나리오 작법

위대한 게임은 ‘완벽히 설계된 스토리’에서 탄생한다. 플레이어를 매료시키는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밝혀라! "최고 전문가에게 배우는 게임 시나리오 작법 바이블"

  • 저자 : 이진희
  • 출간 : 2024-09-23

 

 

 

 


이번에 선택한 책은 위대한 게임의 시작: 게임 시나리오 작법이라는 책이다. 
대학교 3~4학년 때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어서 학교도서관에서 게임 기획과 관련된 책들을 찾아봤던 기억이 떠올랐다. 

내가 한참 취업을 준비했을 당시에는 PC MMORPG게임이 큰 인기였다. 그 때에도 스마트폰은 있었지만 사양이 지금처럼 좋지않아서, 그냥 아이러브커피나 모두의마블, 쿠키런 같은 소셜게임들이 모바일에서 인기였고, PC는 와우 아이언 리니지 같은 것들이 유행했었는데 한 10년 사이에 트렌드가 많이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때 당시에는 게임기획에 관련된 책들이 몇권 있지 않았다. 있더라도 외국서적이거나 오래된 책들이 대부분이었고 실무와 거리감이 있는 예제라던가 그때 당시 한국 게임회사들이 주로 서비스했던 MMORPG관련서적은 없다시피해서 큰 도움은 안되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이 있었다면 그 때 삽질을 조금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껍지 않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저자가 다년간의 게임 시나리오 작가, 기획자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게임 개발에서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규현하기 위한 방법 (게임의 기획적인 부분까지 모두 포함해서)을 설명해 준다. 


이 책에서는 RPG, AOS, MMORPG, VR/AR게임등 현재 사람들이 주로하는 게임들의 특성과 스토리 텔링 기법, 기획기법들이 설명되어 있어서 이 분야로서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큰 도움이 될것 같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게임 시나리오의 범위는 넓다", "플레이어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 세계관 기획" 이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나는 게임을 시작할때 흘러나오는 인트로 영상이 게임의 세계관 설명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MMORPG 게암을 꽤 즐겨 했었음에도 그 영상을 전부 본 기억이 없는것 같다. 그냥 스토리보단 영상 쩌네~ 라는 생각부터 한 기억밖에 없다. (이래놓고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다라고 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게임에 열과 성을 다해서 하는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다 보고 지나가겠지만 스겜이 우선인 나같은 사람에게는 텍스트나 영상만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게임 안에서의 퀘스트도 게임 시나리오에 해당되고, 그 외에 네이밍이나 대사, 보이스까지 게임에 들어있는 수많은 것들이 게임 시나리오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라는것이 신기했고, 그걸 인지하면서 정말 게임 하나를 만들기 위해 작업자간에 공통된 세계관을 만들먼서 각자 같은 방향을 향해 맞춰나가는 부분들이 중요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이런 업무를 실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어떠한 작법으로 시나리오를 만들고 역량 향상을 위해 어떤 공부나 작업들을 하면 좋을지 소개해 주는 부분도 좋았다. 이 직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막연하게 그려쳤다면 이 책을 보면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조금씩 상세한 계획을 세워나갈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컨설팅 사례를 보면서 게임 유저로서 느끼는 감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위대한 게임의 시작: 게임 시나리오 작법"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게임 기획자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게임의 서사적 요소가 어떻게 기획되고, 플레이어의 경험을 극대화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실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게임 스토리텔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체계적인 지침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내가 취준할때 읽었으면 조금이라도 좋은 퀄리티의 포폴을 만들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드는 책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