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an***
2024-09-29

처음 AI를 프로그램에 활용한 것은 작년 9월의 한빛앤 강연을 듣고부터였다. 2021년 Copilot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찬반이 분분했는데, 당시의 분위기는 AI를 활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2023년 3월 GPT-4를 기반으로 출시된 Copilot-X 이후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현재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사라지는 것이 확실해 보이며, 언제 AI로 대체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커뮤니티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현업에서는 아직도 AI를 개발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사용을 하더라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데, 나 또한 그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저자의 AI 페어 프로그래밍은 나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AI의 1%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괜찮다. AI는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제부터 시작하면 된다. 지금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았다. 나만 뒤처졌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한 것이다. 쓸 만하게 개선된 것은 1년도 안됐다. 문제는 방어적으로 AI를 멀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AI를 제대로 파고, 사용하면 된다. 우린 개발자이니까요~
이 책은 전체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개발자에게 열린 새로운 세상'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진화 과정과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한계점과 개발자가 AI 도구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고민해 본다.

<1장 개발자에게 열린 새로운 세상, p24~25>
2장 'AI 어시스턴트의 작동 원리'는 AI 어시스턴트 도구의 주요 기능과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작동 원리와 최신 LLM의 현황을 정리한다.

<2장 AI 어시스턴트 작동 원리, p72~73>
3장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서는 AI와 소통하는 유일한 도구인 프롬프트의 개념과 구성, 모범 사례를 살펴보고,
4장 '깃허브 코파일럿'은 코파일럿의 요금과 버전, 사용 사례, 사용법을 알려준다.
5장 '기타 AI 어시스턴트 프로그래밍 도구'에서는 아마존 Q 디벨로퍼, 제미나이, 탭나인, 리플릿, 커서, 코드 라마 등등의 어시스턴트 프로그래밍 도구를 살펴보고,
6장 '챗GPT 및 기타 범용 LLM'은 챗GPT와 같은 범용 LLM 서비스를 개발에 활용하는 방법과 제미나이, 클로드 서비스를 알아본다.
7장 '기획'에서는 조사, 분석, 요구사항 작성, 프로젝트 관리와 같은 프로젝트 기획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8장 '코딩'은 코드 리뷰, 프로그래밍 학습, 주석, 리팩터링, 프런트엔드 개발, API등과 같은 코딩 분야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8장 코딩, p214~215>
9장 '디버깅, 테스트, 배포'에서는 디버깅과 문서 작성, 단위 테스트, PR, 배포와 관련된 AI 활용법을 살펴보고,
10장 'AI 시대의 개발자를 위한 팁'은 앞으로의 AI 프로그래밍 방식의 변화와 고려할 점, 프로그래밍 이외의 활용법과 대처법을 고민한다.
마지막 부록으로 '클로드 3.5'의 아티팩트와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책 중간중간 실제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AI 프롬프트 예시가 많이 있어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 플레이그라운드, 클로드 프로젝트를 설명할 때는 최신의 화면 캡처가 있어서 적용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사용법만 알려주는 책에 비해, 프로그래밍 방식의 진화 과정과 AI 어시스턴트의 작동 원리, 생성형 AI의 장단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활용법을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앞으로 AI를 이해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은 비교적(?) 최신 데이터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클로드 아티팩트, 최근 핫한 커서, 퍼플렉시티...
비교적이라고 얘기한 것은 책을 출간한 한달 사이 GPT o1-preview, 라마 3.2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담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이 최신이라 것을 여러분도 알 것이다.
앞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의 일부라도 업무에 활용한다면 당신의 엄청난 생산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AI로 인해 늦은 야근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아시겠지만, 당분간 AI를 공부하려면 야근은 필수다. !!
끝으로,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저자의 인용문으로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지식, 기술, 경험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비서 역할을 맞게될 것입니다. AI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는 개발자는 슈퍼히어로까지는 아니어도 엄청난 능력을 사용하게 될 겁니다.
CHAPTER 1 개발자에게 열린 새로운 세상, p50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시대의프로그래머 #AI #Copilot #톰타울리 #이일섭 #황은옥 #개발생산성 #페이프로그래밍 #안드레이카파시 #안드레이카파티 #코파일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