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h4***
2024-09-28


요즘과 같이 생성형 AI가 대부분의 코드를 작성해주는 시대에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싶다. 이 서평을 쓰고 있는 필자 역시 컴퓨터 전공을 이수하면서도 컴퓨터 과학에 소홀했던 경험이 있다.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익히고 빠르게 결과물을 내는 데 급급해 책에서 언급한 '스파게티 코드'를 많이 만들어냈다. 당시에는 이를 불가피한 현상으로 여기며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최근 부스트캠프 경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구시대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의 웹 개발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다. ‘A는 B이다’와 같은 단순 암기식 학습이 아닌, 기반이 되는 컴퓨터 과학 지식을 응용해 웹 기술이 발전했고, 이를 이해해야 제대로 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 깨달음이 현 책의 서평을 작성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저 공장처럼 서비스들을 찍어내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필요 없을 수 있다. 또한 전공 지식을 이미 깊이 있게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다소 깊이가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전공 지식의 중요성을 간과했거나 컴퓨터 과학 지식 간에 연관성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이 서평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