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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플러터 개발? 한빛미디어 "개발하는 남자의 핸즈온 플러터"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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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개발하는남자의 핸즈온 플러터

다트 기초 문법 + 플러터 기본 개념 + 클론 코딩

  • 저자 : 김성덕(개발하는남자)
  • 출간 : 2024-07-29



애증의 플러터다.

플러터로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을 해보자고 다짐한지 어언 3년.

몇 권의 책이 내 손을 거쳐갔지만 여전히 출시된 앱은 없다.

그 사이 플러터와 Dart 에도 브레이킹 체인지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이 바뀌어 새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들었다.

 

그러던 중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프로그램 대상 도서에

"개발하는 남자의 핸즈온 플러터"가 올라와 있길래

리뷰 도서로 신청하고 없는 시간을 쪼개 열심히 읽어보았다.

 

물론, 책을 봤다고 하여 앱이 떡~하니 나올것은 아니지만

그간에 플러터에서 생긴 변화들을 익혀보고

거의 다 까먹어 버린 플러터 개발 패턴과

Dart 언어의 변화를 챙겨보는 것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게 읽은 책이었고 추천해 보고자 한다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프로그램을 통해

무상으로 책을 지급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이지만

생업이 IT 바닥인만큼 객관적으로 느낀점을 기술해 보겠다.

 


 

 

제목에 적혀 있는 것처럼 "클론코딩"이 목표다.

모든 공부가 마찬가지지만 "따라해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드물다.

이 책에서 따라하는 것은 어느새 국민 중고거래 앱으로 자리잡은 "당근"이다.

당근 앱을 따라 만들어 보면서 플러터를 익히는...

왠지 좀 빡셀것 같은 과제지만 믿고 읽어보기로 했다.

 

 

책의 구성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플러터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Dart 언어의 특성을 기본적인 문법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Dart를 심도 있게 다룬다기 보다는 다른 언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독자들과

이전 버전의 Dart를 써본 독자들이 쉽게 변화와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히 기술한 정도이다.

따라서 Dart 언어 자체를 배우는 목적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하지만 Dart 언어 자체가 아주 새로운 문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요한 특성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Dart를 살펴본 뒤에는 플러터의 개념과

앱 개발시에 가장 중점을 둬야하는 상태관리에 대한 공부를 한다.

마지막으로 API 통신의 구현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

앱 마켓에 출시하는 과정을 잘 정리한 7장 "배포" 편으로 1부가 마무리 된다.

 

2부는 본격적인 클론앱 개발 파트다

당근 앱의 기능을 바탕으로 여러 챕터에 걸쳐 기능 구현을 진행하는데

책만으로 코드를 읽다보면 다소 졸리울 수 있고 헷갈리기도 한다.

코드를 다루는 책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챌린지이자 한계인데

사실 어떻게 코드를 개선해 나가는지 지면상으로 보여주는건 참 어렵다.

그렇다고 전체 코드를 계속 보여주는 것도 지면의 낭비이고

할 때마다 Git 주소를 알려주고 보라고 하는 것도 집중력을 떨어뜨리긴 한다.

 

여튼, 2부를 따라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지만

생각만큼 쉬운 작업도 아니고 헷갈리기도 하기 때문에

마음을 정갈히 하고 의지를 다독인 다음 따라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몇 일에 나눠서 하는 것 보다는

빠르게 하루 이틀 사이에 2부를 훑어내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완성해보는 경험"이 사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플러터를 이용해 앱을 만들때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초급은 넘었지만 중급은 아닌 독자를 위한 책

플러터를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다소 버거울지도 모른다.

(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참고로 저는 노력파 엔지니어입니다)

그렇지만 또 따라가면서 읽지 못할 책도 아니다.

모르는건 일단 넘어가고, 이해 안가는것도 일단 넘어가면 된다.

보통 두번 읽기 싫을 수 있지만, 한번 더 읽는 정성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본다.

 

Dart 등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라면

다른 책이나 자료를 통해 Dart 에 익숙해진 다음 책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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