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웹을 요리하는 초간편 HTML5 Cookbook : 자바스크립트 API, 로컬 저장소, 접근성, 지오로케이션
더 이상 원하는 HTML5 기능을 찾으러 웹을 떠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시맨틱 마크업(Semantic Markup), 폼(Form), 오디오/비디오(Native Audio/Video) 요소부터 지오로케이션(Geoloca ti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API 관련 기술까지 95가지 다양한 레시피 중 필요한 HTML5 기능을 빠르게 찾아 쓰면 된다.
- 저자 : 크리스토퍼 슈미트 , 카일 심슨
- 번역 : 한선용
- 출간 : 2012-08-17
HTML5에 대해서 딱 내가 원하는 내용을 다루어준 책이었다.
이 책은 HTML5로 웹페이지를 어떻게 잘 마크업 할지에 대한 내용만을 다루며, 예쁘거나 동적인 웹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은 전혀 다루지 않는다. 그런 내용을 원한다면 CSS3나 Javascript 책을 따로 사서 읽어봐야 할 것이다. 최근에는 HTML + CSS + Javascript + jQuery 가 한권으로 나오는 책들이 많이 보이는데 나는 경험상 그런 책들보다 이렇게 한 내용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다루는 책이 훨씬 배울 것이 많았었다.
이 책은 HTML5에서 새로 추가된 내용들을 간단하지만 알차게 다루어 주는데 조금 부족한 듯한 내용에서는 꼭 저자가 그 역사나 배경, 혹은 HTML4를 위한 fallback 처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간간히 나오는 역자의 첨언들 또한 모두 유용하고 적절한 곳에 첨가되어 읽는 내내 아주 상쾌했다. Cookbook 답게 두껍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다. 책을 받고서는 예제도 실행해보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력 있게 (6시간 정도를 투자해서) 한번에 읽을 수 있었다. 단, 예제코드가 full html 파일들로 제공되지 않고 text 파일로 부분 코드조각들만 제공되어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으면서 실험해봤어야 했는데 이는 성가신 점이었다.
다 읽은 후 이것 저것 배운 것이 많아 뿌듯하다. HTML5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꼭 선택해서 읽어보기 바란다. 한번 편안하게 끝까지 쭉 읽어보고 나중에 필요할 때 참고 도서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