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oni***
2024-05-26

✔️ 전공 지식의 문턱을 넘기 위한 전공 요약서이자 자습서이다.
처음 2학년 또는 3학년에 네트워크 전공 수업에 들어가면 당황함과 마주한다. 파이썬도, 머신러닝도 소스코드로 무언가 보인다는 느낌이 얼핏 들지만 네트워크는 우리 실생활 속에 깊숙히 들어 있음에도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처음 전공 수업을 들으면 막막함 속에서 추상적인 네트워크 흐름을 머릿속으로 최대한 따라가보려 시도한다. 그러나 중반 이후가 되면 네트워크란 분야는 나랑 안맞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추상적이고 형체 없는 사물에게 영혼을 불어 넣는 책이다. 추상적인 용어를 전체적인 그림으로 설명하여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 네트워크는 어느 분야의 개발자에게나 필요한 분야다.
학부 때 네트워크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 반면에 실제 개발이라는 분야에 나서면 네트워크와 마주하는 일이 정말 많다. 백엔드, 프런트엔드, 앱 개발 등 현재 국내 대다수 개발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많은 개발자들이 네트워크 지식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 책은 혼자 하루에 1~2시간만 투자해서 전체적인 네트워크의 조감도를 완성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초가 기반이 되어야 응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전공의 지식을 구글, 유튜브 만으로 부분, 부분 접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이다. 부분적인 지식을 나중에 큰 그림을 그리는데 잘못된 방향을 제공해줄 수 있다. 부분적인 지식으로 네트워크 분야를 공부하고 있다면 어느 순간 크게 막히는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다시 처음부터 기초를 따라가야만 응용에 도달하기 떄문에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네트워크의 기초를 탄탄히 하여 향후 넓은 범위의 응용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