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par***
2024-05-26

‘요즘의 최대관심사, 프로그래밍’
_
작년 초부터 점점 리뷰하는 서적들의 종류를 바꿔야겠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자기계발, 경제경영관련서적들을 리뷰해왔고, 실제로 수백권의 서적들을 리뷰하면서 좋은책 들을 통해 해당 지식들을 많이 배웠고 이를 현실에 실천해왔습니다. (반대로 어떤 서적을 최대한 읽지 말아야 하겠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년 반정도가 지났는데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점점 독서의 비중은 과거의 2가지 카테고리에서 점점 더 프로그래밍쪽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간 독서의 목표량을 끊임없이 줄여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그런 비중이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는 프로그래머가 아니고 해당 전공도 이수하지 못했기에 서적을 통해 해당 지식을 입수중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은 이러한 기초를 보충하려는 목적에서 만난 서적입니다.
파이썬은 굉장히 고마운 코딩언어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접근성이 낮은것과 높은 것에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Java나 C언어 위주로 개발을 할 때는 프로그래머의 장벽이 높았기 때문에 완전히 별개의 직종과 업무가 존재했지만 파이썬은 호환이 굉장히 잘되어있고 접근성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파이썬을 다룬다고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로 인식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파이썬을 다루고 로우코드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 같은 비개발출신 사람들도 얼마든지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도 인지하여야 합니다.
<혼자 공부하는…>은 뚜렷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초 용어부터 정말 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서적입니다. 따라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는 탄생한지 오래되었지만 개정을 거듭하면서 말 그대로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과 내용들을 계속 업데이트 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동영상이나 가이던스 없이 본서를 통해서도 충분히 혼자서 파이썬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모든 것을 하나하나 다 언급하기 때문에 한권을 완독하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이에 따라 기초를 다지고 레벨업해서 올라가는 것보다 필요로 하는 프로그래밍을 위한 역순으로 준비하는 학습자에게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겁니다.
이미 몇권의 서적들을 리뷰했지만 앞으로는 개발언어와 관려된, 혹은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서적들이 다수 리뷰에 올라올 것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말은 쉽지만 행동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서적의 분류를 바꿔야겠다고 말한지 그게 실현되고 있는 것이 1년반이 걸렸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래밍 서적들을 통해 업무와 개인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각각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몇 년이 지나면 본서도 그 기억속에 자리할 것 같습니다.
‘천천히 정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