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0***
2024-05-24

1:1 멘토링하듯 알려주는 커리어 관리 노하우. 네이버, 배민, 토스, 틱톡, 트위니 등 국내 개발자 10인의 커리어 이야기 수록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 달에 읽게된 책은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이라는 책이었다. 얼마나 개발자로서 일하게 될지 모르지만 한창일할 나이이니 커리어 관리는 꾸준히 해야했고, 연차가 쌓여서 관리직으로 직무를 변경한다하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책 앞부분에 있는 소개내용이나, 앞 챕터들은 개발자라면 한번쯤 경험해보고 생각해봤던 내용들이 있어서 공감이 갔었는데, 중반즘은 이 책에서 developer라는 범위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개발자의 범위보다 조금 더 넓은 의미를 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도 있었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개발자로서 포트폴리오를 만들때 이런형식으로 만드세요, 공부는 이러 이러한 방법으로 해보고 이런 언어가 도움이 됩니다 류의 내용이라기 보다는, 프로젝트의 구성원으로서 여러사람들과 일하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갈등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며 좋을지, 개발자나 관리직에서 어떤 포지션에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는게 더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이 담긴것 같았다.
우리나라도 채용프로세스가 조금 바뀌고 있긴 하지만, 저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채용프로세스나 연봉협상과정 등은 아직 많은 회사에서 적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약간 잡힐듯 안잡히는 붕뜨는 내용이라고 생각되기도 했다.
대신 개발자로서, 개발자에서 관리자로서 직무전환을 했을 경우 해야할 것들 달라지는 것을 달라져야하는 마음가짐들을 이해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또한 책 마지막에 나온 국내 개발자 10명의 인터뷰는 직무도, 업무를 시작한 계기나 연차도 모두 다른 사람들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서 아직 이 직무가 어울릴까?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안내도가 될 것같았고, 다른 사람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한단계 발전해 나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비슷한 직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들도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문구는
“대단히 잘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성공이라고 단정 할 수는 없습니다.
고민은 생산적인 활동입니다
갈등은 무언가를 배우게 합니다. “
였다. 고민이고, 갈등이고 진행중인 상황일때는 너무나 괴롭고 힘들지만, 지나고 다시 되돌아 봤을때 나역시 저렇게 느꼈어서 더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