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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치열한 세상 속 롱런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할 무기

kgbk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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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관리 핸드북

1:1 멘토링하듯 알려주는 커리어 관리 노하우. 네이버, 배민, 토스, 틱톡, 트위니 등 국내 개발자 10인의 커리어 이야기 수록

  • 저자 : 마이클 롭
  • 번역 : 박수현 , 고유준 , 남무현
  • 출간 : 2024-04-26

“뽑아만 주신다면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들었던, 오히려 너무 많이 들어 진부해져 버린 문구이다. 하지만 이제는 쓰는 사람도,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회사도 별로 없다. 공무원과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개발자는 특히나 그렇다. 예전에는 개발자라는 직업이 한 곳에서 묵묵히, 위에서 시키는 일을 잘 처리하는 기계 같은 존재였다면, 대 AI 시대를 맞은 지금, 그런 개발자는 살아남기조차 힘들다.

 

개발자는 더 이상 '시키는 일을 잘하는 코드 생산 기계'가 아니다. 과거 '자바 두 명 타요' 같은 자조적 밈이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대우도 많이 좋아졌고 오히려 1~2년 전에는 가장 선망받는 직종의 자리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 인기와 영광도 잠시, 부트캠프 출신을 비롯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개발자들과, 어마무시하게 발전해서 이제는 인간의 턱 끝까지 따라와 위기감까지 주는 AI는 그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승승장구하는 잘 나가는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뭐, 당연히 개발을 잘해야 한다. 하지만 단순 개발 능력은 n년차 이상부터는 조금 덜 중요해진다. 그럼 무엇이 롱런하는 개발자를 만들까? 이 책은 그에 대한 답을 준다.

 

언제 이직을 해야 할까?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직장 내에서 인정 받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리 회사 '빌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저자는 특유의 유머러스한 어투와 재치 있는 글솜씨로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준다. 물론, 그게 반드시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국가는 물론 산업분야나 회사마다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고민을 하게 되었을 때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이제는 단순 Hard skill만 갈고닦는다고 모든 게 잘 풀리는 세상이 아니다. 당신에게 우호적인 듯한 HR 담당자만 믿고 있어도 안된다. 그들도 결국 자기 자신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개발자들도 생존을 위해, 그리고 성공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Soft skill을 연마하고 이를 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을 위해 이 핸드북을 매일 출근길에 보면서 출근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쌓여 당신이 다른 비슷한 실력의 개발자들보다 월등히 눈에 띄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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