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on***
2024-05-14

혼공 시리즈는 책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이와 관련된 책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고, 여름과 겨울마다 진행하는 혼공단 활동을 통해 다같이 스터디 진행 및 기프티콘 선물, 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로 유명합니다! 저 또한 혼공파를 시작으로 혼공시리즈에 입문하였고, 이후 다양한 스터디 진행 및 베타 리더 참가, 학생들을 해당 책으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하는 등 개인적으로 인연이 깊은 시리즈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혼자서 공부하는 네트워크 책은, 입문자를 위한 네트워크 계층 구조와 단계별 설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용어들과 컴퓨터과학 분야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저자 강민철님께서 앞서 내주신 책인 혼공컴운을 통해 큰 도움이 되었는데 이렇게 다른 책을 멋지게 내주시기도 했네요!
책은 크게 컴퓨터 네트워크와 물리 계층과 데이터 링크 계층, 네트워크 계층, 전송 계층, 응용 계층, 실습으로 복습하는 네트워크, 네트워크 심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내용들이 1 ~ 5 장에 구성되어 있어 약간 실습만 따라한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큰 어려움이 없고, 이후 고급 과정인 6 ~ 7장에서는 앞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을 와이어샤크 등을 활용해 더욱 숙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이론적 지식에 국한되지 않고 실무 주제 학습이 가능하단 점이 책의 큰 흐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책의 대상은 네트워크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개발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개발자분들 중 네트워크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지 않더라도 알면 좋은 내용들이 많다고 책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지식으로 프로그램 생성 및 유지보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기본 구조를 통해 자료 구조 등 개념에 대해 더욱 이해하기 쉽다고 합니다.
네트워크의 개념에 대해 미시적이면서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며 어떤 느낌인지, 이를 다루기 위해선 어떤 점들을 고려하면 좋을지에 대해 책은 주로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나 용어들이 네트워크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네트워크 분야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라우터와 전송 계층이라는 개념에 대해 모호했던 와중에 따로 찾아볼 생각까진 하진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알고 있던 TCP/IP, OSI 7 레이어 등 개념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숙지해보면서 네트워크의 기본기를 다잡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네요.
정리하자면, 현직 개발자 분들이나 네트워크에 대해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립해보고 싶으신 분들, 또는 네트워크에 대해 막연히 관심을 가지셨던 분들께 추천 드리는 책으로, 쉬운 예시와 간단한 예제들을 따라하다보면 네트워크의 개념에 대해 더욱 제대로 숙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여름 방학 때 진행될 혼공단 스터디를 이번 혼공네트로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