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w***
2024-04-27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앞서서 필요한 것들을 정리한다고 하면 체크 리스트를 먼저 만드는 편이다. 이 책의 챕터들과 그 챕터 하위의 소제목들을 하나의 리스트로 만들면, 새로운 출발(책의 표현을 빌어..)을 준비할 때 좋은 체크 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매모호한 내용보다 명확한 포인트가 있다.
첫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마음 먹은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일단 시작했지만, 이것이 옳은 방향인가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으면 좋다. 특히 백엔드 개발자라면, 이 책을 활용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체크리스트로 만들면 한 층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자신만의 체크 리스트가 없다면, 구직 시장에 뛰어듦에 있어서 가져갈 첫 번째 체크 리스트는 이 책의 내용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타산지석, 반면교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
사례 연구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루는 내용은 책 전체의 내용으로 볼 때 10%도 되지 않지만, 책의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내용들도 사례 연구에 포함시키면 그 이상의 내용들이 책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 어떤 내용을 정리하거나, 구체화시키려고 하면 이런 실제 사례들을 찾는 편인데 멀리 가지 않고 이 책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항상 잘 된 사례만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례도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나와 겹쳐 보이는지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