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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챗GPT, 아직도 ‘사용’만 하나요? 생성형 AI 실무 개발자가 알려주는 챗GPT 200% 활용하기
4월의 책은 챗GPT API를 활용한 챗봇 만들기[5일 만에 배우는 AI 챗봇 개발의 모든것] 입니다.

사실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챗봇을 만든다고 하면, 수학, 통계, 컴퓨터공학의 이렇게 박사학위 3개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인공지능은 정말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채팅 처럼 쉽게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chatGPT 덕분에 보다 더 생산성이 향상 되었습니다.
chatGPT가 비단 훌륭한 점은, 그 인공지능의 우수함 뿐만이 아니라 써드파티까지 지원하는 플러그인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API가 있습니다.
현재 GPT가 제공하는 플러그인은 상당히 체계적이고, 마치 기존 호랑이 같은 훌륭한 서비스에 날개를 단 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chatGPT 의 API를 활용하여, 카카오톡에 챗봇을 올리는 것이 이 책의 주 목적입니다.
책에서는 "기초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하루 3시간씩 5일이면 가능" 하다라고 하는데, 우선 파이썬에 대한 지식과 API통신에 대한 이해, 그리고 도큐먼트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약간의 '관심'만 있다면 충분히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첫장은 단순하게 목차소개가 아닌 우리가 해야할 목표에 대한 여정의 안내판을 제시해줍니다.
지금 공부하는 곳이 어디쯤에 왔는지, 조금만 더 하면 나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이를 위한 개발환경은 리눅스 설치부터, 파이썬 설치, 플라스크 설정 등등 챕터 두 세개는 가뿐히 잡아먹을 것 같지만, 가장 위대한 방법인 '클라우드'로 해결합니다. 클라우드 IDE goorm 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작업으로 그 어려운 작업들을 클릭 몇 번으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비단 챗봇 말고도 많은 종류의 컨테이너가 있기 때문에 개발자를 꿈꾼다면 구름IDE로 시작하여도 진입 문턱은 상당히 낮아질 것 같습니다.
파이썬을 약간 배우고 나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라는, 지금은 다소 생소한, 하지만 앞으로는 아주 유명세를 떨치게 될(되리라 믿는) 기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어릴 때 배운 육하원칙 처럼, 제대로 된 명령을 내려야 제대로 된 결과물을 받을 것 이라는 내용 입니다. 사실 이 책에서 이 챕터만 제대로 배워도 chatGPT의 활용도는 수직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만큼 프롬프터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chatGPT와 연동을 하게 됩니다. 연동이라는 것이 전원 플러그를 꼽는 것 처럼 쉬우면 참 좋겠지만, 세상일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호락하지 않은 세상에서 친절한 가이드를 제공해줍니다. 예를 들어 서버기동이 안된다거나 할 때 말이죠.
이 책에서는 많은 것을 다룹니다. 요리로 따지자면 칼질하기, 재료 손질하기, 오븐에 굽기를 각각 따로 따로 배웠다면 , 여기서는 그 모든 것을 활용한 하나의 요리를 만들게 됩니다.
단순한 채팅이지만 그 뒤에 있는 서버와 외부 라이브러리와 GPT 통신에 대한 설계 등 복잡한 개념이 많이 녹아 있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부 라이브러리에 의존해서 만들다 보면 업그레이드에 아주 민감해지는데, 이 책에서는 별도로 부록을 제공하여 "업그레이드에 대응하는 방법" 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시대 입니다. 이제는 나의 개성을 꾸며주는 아바타가 아닌, 나를 표현해주는 챗봇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