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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이번에 읽은 '혼자 공부하는 첫 프로그래밍 with 파이썬'은 '개정판' 입니다. 우선 개정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독자에게 있어서 인기가 많았다는 "검증 된 도서"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은 무려 28명의 베타리더의 실제 학습 결과를 기반으로 많은 의견이 반영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챕터는 총 6개 항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Chapter 01 첫 프로그래밍
Chapter 02 데이터
Chapter 03 선택
Chapter 04 데이터세트
Chapter 05 반복
Chapter 06 함수
이 중 첫 프로그래밍 챕터는 바로 환경구축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프로그래밍을 왜 배워야 하는가?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어디에 사용 될 수 있는가?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어떤 이점이 있는가? 라는 질답으로 프로그래밍과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개인적으로 한빛의 혼공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가, 책이 보기 편하고, 설명이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도식이라고 하더라도, 화살표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책의 맨 뒤에 있는 '혼공 용어노트'는 따로 떼어내서 이동 중이나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릴 때, 그런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는 분량과, 가벼움과, 이해하기 쉬움이 있습니다.
책의 챕터가 끝나는 마무리에는 포인트 정리와, 배운 것들을 복습할 수 있는 확인 문제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답도 함께 있으니, 스터디를 할 때에도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책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컴퓨터가 사용하는 데이터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데이터는 어떻게 표기하고, 또 그 데이터를 활용해서 계산을 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이쯤되면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서라도 계속 하게 될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프로그래밍이 사람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자유' 이지 않을까 합니다. 데이터를 가지고 이렇게도 표현하고, 저렇게도 계산하고, 또 멋지게 보여주기까지 하니까요.
이 책은 중급자를 위한 책이 아니고, 초중급자를 위한 책도 아닙니다. 철저하게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독자에게 이 책은 훌륭한 동기부여와 길잡이가 될 것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