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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좋은 사진의 완성

f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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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1

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포토샵 사진 강의

단순히 따라하기식 리터칭 책이 아니다. 좋은 사진을 만들고 싶은 독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사진 관리와 리터칭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 저자 : 김주원
  • 출간 : 2012-05-14
지나가는 풍경이나 맛있게 먹는 음식들 현재 일상에서 인증샷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을 찍는일이 예전보다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항상 사진을 찍고나면 내가 느끼는 풍경과 다른느낌의 사진을 보고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난 사진찍는 것에 소질이 없는건가?", 그래 "난 전문가가 아니니까..."라고 위로하며 웹상에 올리기 위해 지나치도록 밝은 이미지로 사진을 바꾸어 올리기 일쑤였다.

이책이 나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그런 책이다. 좋은 사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작가가 사진을 잘 찍는것에 그치지 않고 사진의 완성을 사진보정 프로그램에서 수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책을 처음 읽어 내려가면서 조금 의아해했다. 사진작가가 좋은 순간을 포착하는 기술을 전부라 생각했는데 생각하는 것과 반대되는 말이 좀 더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파트 앞장에서 만나는 작가의 사진은 사진제목과 설명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장에 강하게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책의 순서에 기승전결이 확실해 초급, 중급, 고급의 수준별로 내용을 전개해 나갔고 수준높은 사진예제로 보는 즐거움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사진은 화질을 중요하게 보고 작가가 의도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수정작업을 강조하여 절차하나하나에 보여주는 섬세함과 한부분도 그냥 넘어갈수 없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어 사진에 대한 열정을 수정작업으로 완성하도록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진정한 포토샵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사진 보정프로그램을 한가지가 아니라 4가지나 소개하고 있어 모든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사용해 보기란 쉽지 않을것 같았다. 포토샵 프로그램은 사용해 보았지만 사진을 보정하기 위한 기능들이 지금까지 사용해보지 않은 부분들을 제시하여 효과를 주는 방식이 신선하다.
사진에서 설정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제시하기 보다는 최소값과 최대값의 설정범위를 주어 독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사진을 해석하는 능력은 독자에게 맡기도록 하였다. 암실보다 명실에서 독자들의 사진을 해석하는 새로운 감성을 배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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