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tom***
2024-04-11

세상을 보는 스펙트럼을 넓히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프라 설계와 작동 방식
#책을덮으면서
-27페이지보면서~ “바람이 언제 불지 결정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풍력 발전소는 화력 발전소보다 신뢰성이 낮은 편입니다” ==>> ‘신뢰성’ 이란 말이 의아했지만, 앞의 내용에서 보니, 실시간으로 전기에 대한 생산,소비가 매칭이 되어야한다고 하니~ 그런 의미에서는 ‘아~’ 하고 이해가되는 부분이 있었다. 정말 알아야한다. ㅎㅎ 그리고 이런표현 멋지다. (꼭 어디에든 이런 어투로 써먹어보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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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페이지보면서~ “강철이나 콘크리트로 만들며 기초를 넓게 두어 대자연의 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탱합니다” ==>> ‘기초를 넓게 두어~’ 라는 말이 주는 의미가 인간의 지혜를 표현도 하지만, 그로인해서 큰 힘을 가진 외부의 영향에서 살아남는다는 ‘큰 삶의 진리’를 이야기해주는것같다. 결국 삶의 모든 노하우는 건축,구조물,도시 인프라 등의 시설에 함축되어지는것이니까... 그런 눈으로 보여지는 인프라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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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페이지보면서~ “건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다리를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다고 여기곤 합니다” ==>> 숨이 멎을 정도는 아니나, 발걸음을 멈추고 차를 멈추고서라도 기꺼이 감상할 정도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곤한다. 그 기둥열주를 보면서~ 현수교를 보면서 어떻게 이 구조물이 이 많은 차량과 하중을 버텨내면서 서있는지는 여전히 궁금한 것중에 하나다 ㅎㅎ
-162페이지보면서~ “제방은 저지대를 홍수로부터 보호하지만, 새로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제방은 강의 힘을 더 작은 공간으로 제한합니다. 제방이 없을 때보다 물이 더 높고 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하류로 갈수록 홍수의 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을 대비한 ‘제방’을 설치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기는하다. 무엇이든 언제 어찌될지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야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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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페이지보면서~ “깨끗한 물이 파이프에 오랫동안 고여 있으면 소독제가 부패해 수질이 악화될 수 있ㅅ브니다. 격자 방식의 시스템에서는 파이프의 물이 지속적으로 순환해 어디에서는 개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죠” ==>> 물이 순환해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이야기로 읽혀지지만, 삶에 대한 큰 의미가 있는...그런 식으로의 해석도 가능한 문장이다. ‘순환’ 해야한다는...결국 모든 이치가 삶의 곳곳에 드러남을 보여주는 문장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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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덮으면서~ ‘ #건축법9초이해 가 생각나는 책이었다. 그만큼 서술한 내용과 그림이 찰떡궁합이라는 말일꺼다. 도시는 사람이 사는 동네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연구하고 또 시도했던 그런 ’문명‘의 축적들이 오차를 거듭하면서 오류를 수정해 나가면서 쌓아올린 그런 거대한 하나의 ’시스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알았던 몰랐던간에 당장 전기스위치, 수도꼭지를 틀어서 사용하는 그 모든 것들에 그런 인류의 문명이 담겨져있는것이리라. 재미나게 잘 읽었고~ 그림과 매칭해가면서 하나하나 잘 살펴보았다. (물론 외국과 우리나라의 현실이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익한 책이 아니었나 싶고~ 짧게나마 나와 다른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전기,물 아껴써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