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lsen***
2024-03-31


3월에 함께한 책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스타트업을 운영해보면서 느낀 정말 현실적 조언들이 담겨있는 가이드북으로 꼭 CEO가 아니더라도 운영이나 경영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은 책이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그냥 가이드 북이 아니라 실전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이쯔음의 연차이기도 하고, 과연 그럼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이라고 봐야하는가 아닌가에 대한 작은 의문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경영쪽 관련 직무를 하고 있다보니 연차 대비 회사의 시스템이나 경영적인 측면도 이렇게 흘러가는 방향이 맞는가 궁금하기도 했고,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 역할을 해아하는가? 사실 CEO가 아니니까 궁극적으로 내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가 아니지 않나? 싶다가도 그냥 정말 호기심에, 궁금함에 시작 하게 된거 같다.
그러한 의미로 이 책을 읽었을때 좋았던 점은 그냥 이렇게 하시면되요~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이 아니라 내가 경험했던 이야기를 사례로 들며 이런일도 있더라! 하고 알려주는게 굉장히 좋은 포인트 였다.
의외로 내가 현업에서 고민하고 있던 애로사항들에 대한 사례도 있어서, 좀 신기하기도 했고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모두가 겪고 있는 문제거리라는 생각도 들어서 좀 위안도 되었던거 같다.
결국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부딛침이라는게 존재하기도 하고, 의외의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다 보니 사례에서 처럼 참 별일도 다 있구나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는 마저, 이런 일도 있지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며 읽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대표이사들도 보면 좋겠지만 이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나 직군에 있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런일도 있다고? 싶을정도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히려 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운영적인 측면을 서로 이해한다면 너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걸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다같이 바다를 항해한다고 생각하면 그냥 이건 배가 아니라 모두의 항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자에 관련 된 이야기들도 짐짓 보이는데, 스타트업이나 기본 회사를 운영하면서 생겨날 수 있는 자금의 한 수단이기 때문에 혹하여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정말 계획해서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위험에 대한 리스크는 다들 많이 생각 안하는거 같아 꼭 이부분은 한번 짚고 넘어간다는 생각으로 보면 좋을거 같다. 그냥 투자만 받는게 아니라 투자를 받고 난 뒤에 일어나는 일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그리고 이걸로 정말 발목잡히더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운영과 경영에 대한 가이드가 업무적으로 필요했던 시점이라 너무 유익하게 읽었던 책인거 같다. 나름 이 가이드를 활용해서 지금 내 직무에서 이렇게 활용해봐야겠다 생각했던거도 있고 앞으로 나의 업무나 회사의 방향에 대하여도 생각할 수 있던 기회 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