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5***
2024-02-24


LLM에게서 원하는 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프롬프트가 중요하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유효성 검사를 위해 NLI 파이프라인을 설명하는 걸로 이어진다.
위 두 챕터를 읽으면서 저자가 LLM 개발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와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 파인 튜닝뿐만 아니라 프롬프트 및 이에 따른 보안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일반적인 파인 튜닝뿐만 아니라 모델 동결, 기울기 누적, 의미론적 다운 샘플링 등 다양한 기법들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LaTex 방정식 생성 예제를 통해 이를 활용하는 방법과, SWAYER를 통해 작은 파라미터의 LLM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을 보여준다. 또 다소 어려운 내용인 RLHF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유익하다.
더불어, 프로덕션 환경에서 추론 파이프라인을 최적화하기 위한 ONNX, 양자화, 가지치기, 지식 증류 등 여러 기법들도 함께 소개한다.
전반적으로 자연어 처리 트렌드부터 RLHF와 같은 고급 기술까지 LLM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다만, BERT, T5, GPT-2와 같은 모델 대신 LLaMA와 같은 친숙한 모델을 활용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또 추론 속도 최적화 외에도 훈련 시에 적용할 수 있는 PEFT 기법도 소개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강화학습에 대한 내용은 적절한 깊이와 난이도로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이 책은 LLM 개발자 뿐만 아니라 자연어 처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