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on***
2024-02-10

복잡한 언리얼 엔진? 핵심 기능만 제대로 익히면 누구나 게임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엔진이라고 하면 보통 유니티 또는 언리얼 엔진을 떠올리게 됩니다. 입문용으로 사랑받는 유니티에 비해 3D 위주의 게임 제작을 위한 툴로 알려진 언리얼 엔진이지만, 그만큼 가능성이 높아 게임을 만드려는 분들은 한번쯤은 사용하게 되는 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언리얼 엔진이나 3D 게임 개발을 처음 접하시는 사람들, 그리고 언리얼 엔진 5의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순서대로 따라하면 되는 설치 및 툴 사용 방법, 그리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용어 및 개념에 대하여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7챕터로 나뉩니다. 언리얼 엔진 소개 및 레벨과 액터, 머터리얼, 비주얼 이펙트와 랜드스케이프, 애니메이션, 블루프린트, 본격 게임 개발로 크게 나뉘어 있는데, 저의 경우 언리얼 엔진 소개와 레벨과 액터, 머터리얼 위주로 읽게 되었습니다. 화면 캡쳐로 나온 내용들을 하나씩 확인해보며 에픽 게임즈 로그인부터 시작하여 설치, 그리고 기능 활용에 대해 천천히 따라할 수 있어 언리얼 엔진에 대해 정확히 모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따라올 수 있단 점이 인상깊었네요.
툴 사용에 있어 크게 어렵거나 유추해야 하는 내용 없이 천천히 따라하면 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이 들지만, 반면에 역시 언리얼 엔진이라는 툴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기능이 많다보니 이를 활용하여 간단하게 게임을 뚝딱하고 만들 순 없단 점이 조금은 진입장벽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뭐든지 개발에 있어 가장 큰 진입 장벽은 얼마나 많은 것들에 대해 미리 알고 있어야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가? 인데, 워낙 언리얼 엔진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 이에 대하여 정말 많은 내용들이 책이 담겨 있었네요.
그만큼 언리얼 엔진은 기본에 충실한, 그리고 3D 게임 개발에 있어 정말 획기적인 툴이라는 점이므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책의 내용 또한 지루하지 않고 친절하게, 그리고 하나씩 하면 된다는 모토로 알려주고 있다보니 심심하거나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실질적인 게임 개발에 있어 조금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3D 게임 개발 툴 활용을 원하신다면 해당 착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