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해할 수 있는 신기하게 재미 있는 통계
Head First Statistics: 실생활 예제로 배우는 정말 쉬운 통계 이야기
고3의 수능 백분율, 주식 투자자의 등락폭, 쇼핑몰 방문자의 구매 연령 비교 등 실생활에서 굉장히 자주 데이터를 접하고 분석한다. 더군다나 근래는 클라우드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을 고민하고 구현하는 움직임이 많아져 분석과 통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분석과 통계는 어렵다는 인식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Head First Statistics: 실생활 예제로 배우는 정말 쉬운 통계 이야기』는 알찬 내용과 재미
- 저자 : 돈 그리피스
- 번역 : 임백준
- 출간 : 2012-04-26
저처럼 IT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어디에서건 "빅데이터" 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Twitter 와 같은 SNS 를 통해 수도없이 쏟아지는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일이나 기업에서 수 많은 고객의 상세한 행동 패턴 데이터를 다루는 등, 예전부터 "데이터가 돈" 이라는 이상적인 말들이 드디어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분석을 위한 기술은 대중화 되었지만, 실제로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분석 전문가는 찾기 힘듭니다.
비약적인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 많은 기업이 효과적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도서를 선택한 것 역시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통계학은 단한번도 접한 적이 없는 저에게 통계라 함은 어려운말 투성이에 알 수 없는 수학수식으로 가득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Head First 시리즈 입니다.
주제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 뿐이 아니라,
한장 한장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주는 신기한 책입니다.
초반에는, 통계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각화 하는 요령과 "평균","확률" 과 같은 통계을 접하지 않았더라도 어느정도 알고 있을 만한 이야기여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반부터 "확률",분포" 그리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과 마지막으로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결과를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 중간 중간에 계속해서 나오는 "연습문제"와 "연필을 깎으며" 라는 연습문제는 반드시 풀어보고 넘어가시길 조언해 드립니다.
저는 빠른 시간에 봐야 했기에 중간 부분 부터 풀긴 했지만,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내용중 정리하고 기억해야 할 부분은"핵심 통계학" 란에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으며,
이 내용만은 노트에 따로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책을 읽고, 결국에는
데이터를 쉽게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통계란 결국에 수많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추측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것은,
통계학에서 알아야 할 수 많은 지식 중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만 집중해서 콕 찝어 책에 담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끝까지 읽고 나면, 최근 그 어느 책보다도 뿌듯함이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통계를 몰라 잘못 알고 있던 것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통계를 업으로 삼고 있는 지인들은 더 많은 전문지식을 위해 다른 책도 꼭 더 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기본이 되고 꼭 필요한 부분만큼은 누구도 이해할 수 있도록 Head First 시리즈 답게 쉽게 작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칭찬을 안할 수 없는 책이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