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 있었습니다.
그리고 읽기에 쉬운 책도 아니었습니다.
밑줄 그어가며 일주일 넘게 제 머리를 아프게(?) 했던 책 이었습니다.
바로 이 책!
기계의 반칙입니다.
최근 너무나도 많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관련 책들이 나왔고
저 역시 나름 많은 책을 봤는데요.
머신러닝에 대한 기술서적 그리고 chatGPT, bard 등
나날이 새롭게 발전되는 기술에 대한 내용이거나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기계의 반칙은 다릅니다.
기계의 반칙에서는 좀 더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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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은 지능의 탐구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과 목표를 설명합니다.
2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끌어온 주요 기술들을 소개하고
3장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초래한 윤리적 딜레마들을 살펴봅니다.
4장부터 9장까지는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10장은 인공지능과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bar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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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 까지의 내용은 이미 신문에서 또는 다른 책에서 어느정도 접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마지막 10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지가 아닌 규제"
솔직히 지능형 에이전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간을 위해 잘 통제하기 위해서,
인간의 이해력을 앞지를 가능성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이 최선의 답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미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시간이 지날 수록 AI 기술은 더욱 더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기술이 되어
우리의 생활 모든 분야에 스며들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I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진지한 논의 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은 이것입니다." 라고 답을 내려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무서워하며 달리는 기차를 세우기 위해 전전긍긍 하지 말고
그렇다고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하는 기차처럼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능형 기계의 역할과 관련한 모든 미래의 결정을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것입니다.
저자의 위트로 재미있게 읽었지만
한편으로는 참 쉽기 읽을 수 없는 책 이었습니다.
하지만 발전하는 과학기술, 특히 AI의 사회적, 윤리적 측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