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마지막은 자르고 다듬고 사진찍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부품을 반으로 가르거나, 갈아낼 때 사용한 도구들을 알려주고,
스피커의 경우 빈공가을 수지로 채운 후 갈아낸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같이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해보면 실패할 확률이 많은 작업들이다.
게다가 앞쪽에 초점을 맞추면 뒤쪽은 핀이 나가서 흐려지기때문에
여러장의 사진을 붙이는 작업까지...
이 책의 독자나 목적, 소중한 이유는 이 책을 번역한 사람이 남긴 '옮긴이의 말'에 잘 나타나 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이론적인 내용이 적어서 실용성이 떨어질 것 같고,
아이들이 보자니 내용이 너무 어려운 듯 하고,
번역 결과물을 보고서는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할 것 같고,
하지만 번역을 하던 어느 순간 깨달았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