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9***
2023-10-29

10여년 전에는 대다수의 시스템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었는데요, 최근에는 Postgres, MySQL, MongoDB, MariDB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들을 활용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평을 쓰고 있는 저도 실무에서 Postgres 를 활용하여 개발을 하고 있답니다.
이왕이면 제가 활용하고 있는 Postgre DB 관련 서적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sql 문을 씀에 있어서는 그 궤를 함께 하고 있으며, 특정 문법 외에 공통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음에 위안 삼으며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700페이지를 넘는 기술서적이니만큼 MySQL을 처음 시작하는 분부터 실무에서 어느정도 제대로 sql을 활용하고 싶으신 개발자 분들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MySQL 설치부터 기본 문법,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쿼리문 작성 실무 활용 및 운영까지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은 단순히 쿼리를 작성하고, 디비를 활용/사용하는 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에제를 들어 활용법을 연습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데이터베이스 모델링과 설계까지의 내용도 함께 담고 있어, MySQL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의 지침서가 되기에 모자람이 없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기본이지만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 같은 게린이에게 필요한 고급 쿼리 활용 방법, 백업 및 복구, 서버 모니터링 등과 같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꿀팁도 함께 담고 있는 건 안비밀입니다 :)
이제 개발이라는 영역에 발을 들여놓은지 9개월차가 되어가는 개린이인지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SQL 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옆에 끼고 수시로 찾아보고,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하나 생긴 것 같아 든든하기까지 합니다^^
솔직히 책 분량도 너무 많고, 이미 설치하여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모든 내용을 다 드려다보지는 못하고 챕터를 뒤져보며 빠르게 훑어내려간 상황이지만, 눈 앞에 마주한 페이지에서는 정말 만족도 높은 컨텐츠를 마주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 실무를 진행하면서 참고할 때 더 많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아직은 셀렉 위주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고 있는 개린이이기에 업데이트와 딜리트 문 등 평소 운영환경에서 함부로 실습(?)할 수 없어 살 떨려하던 SQL 문 또한 다시 한 번 배우고, 맛 볼 수 있어 특히나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나아가 아직 접해보지 못한 백업/복구 및 서버 구성/모니터링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니 초급부터 중급까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기술 서적이라 판단됩니다.
SQL에 대해 궁금하고, 공부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강추드립니다. 특히,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메리트로 많은 분들이 MySQL를 처음 활용하시는 케이스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MySQL를 써보고 싶거나 초급에서 중급으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책과 함께 해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