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egg***
2023-10-28

#한빛리뷰#한빛리뷰어#한빛미디어#나는리뷰어#도서서평단
저번에 '애니악 속의 개발자들' 이후에 한빛의 코드쪽 책 리뷰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그래도 선형대수학은 읽을 만하다고 선택 했으나,
일단 이런 류의 책으로 전자책은 읽기 어려운거 같다. 여러번 앞장 뒷장 넘겨가면서 읽게 되는데 이거 좀... 책이라는게 읽혀져야 한다는 입장에선.. 휴대폰으로 쉽지 않았다. 일반 소설이나 풀이책 같은 개념은 아니라서 어려웠던거 같다.
이 내용 잘 이해되시는 분께 밥 사주고 내용을 배워서 따로 정리해야 할 것 같았다.초반의 책 내용은 분명 어렵지 않다. 하나 예제를 한번 해볼려고 하면 '내가 공부를 대충 했다는 티를 느낄 수 있다' 그나마 한빛에서 Code 책 중에 스스로 한번 책과 싸워 보겠다 급은 혼공 시리즈가 아니면 함부로 손 대기 어려울 꺼 같다.
물론 어려운 책도 번역은 필요하고 그런 면에서 이책은 번역은 아주 잘된 거 같다.
옛날 식 딱딱한 표현을 많이 의역화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이 있는 분이면 읽는데는 무리가 없다. 다만, 이 책이 궁극적으로 접근 하고자 하는건 뭔가 프로그래밍까지 연결이라고 본다.
젊을 때 이런 책 정돈 공부 해야봐지 하는 책 중에 번역이 되어 있지만 번역이 그냥 한글로만 된 책이 하나 생각 났다. Art of Computer Programming 이라고 도널드 커눅스 ... 정말.. 이거 조금 보다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싫어진 적이 생각 났다. 물론 이 책은 저정도의 난이도는 아니라는 게 다행인거 같다.
다만 예제를 보는 내 느낌은 커눅스 책과 그닥 다르지 않다. 원래 이쪽 계열이 책이 이렇게 나오는 건가? 라는 고민이 들기도 했다. 예제는 풀 기미가 없었따. 2주 동안 그나마 텍스트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아.. 나도.. 막상.. 내 분야.. 그렇게 딸리는 사람은 아닐껀데... 초반 20page떄가 좋았다
이 책은 선형대수학이라고 쓰여 있는데, 선형대수학이 의례 그렇듯.. 결국은 행렬문제가 된다. 초반에 벡터를 행렬 방식으로 표현하는 부분도 어떤 면에선 새로운 접근(? 내가 아마 안 봐서.. 라고 생각함) 은 배우기 좋았다.
이 책 때문에 알기쉬운 선형 대수라는 책도 봤는데.. 선형대수가 벡터와 행렬 조합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벡터 쪽을 깊게 공부하고 싶은 유저 분이라면 벡터 해석이라는 장르도 있으며, 수학책으로 따로 있으니 공부 해보길 바란다. (벡터 내적과 외적의 개념과 발산과 회전계의 수학적인 개념을 잡고 싶으면 그런 류가 좋다) 이책은 그런 면에서 Code 까지 확장하기 위하여 행렬에 대한 설명과 머신러닝에서 상관관계를 뽑는 알고르즘에 대한 기본 이야기가 실려 있다.
데이타를 다루고 상관 관계를 만든다는건.. 양의 관계이든 음의 관계이던 어떤 선으로 표현을 한다고 보면 될꺼 같다. 저 선이라고 표현 한게.. 선형으로 나와야고 해서 선형 대수학 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다.
어느 정도 Code를 다뤄 보신 분이.. 알고리즘이 고플때 보면 효과가 많이 날 그런 책으로 보인다. 근데 Code 다루는 사람이 프로그래밍 하기 바쁜 경우가 많아서 이런 알고리즘에 손 대긴 쉽지 않는거 같다. 직장인으로 보면 맨날 코드에 치이고 그나마 쉴땐 쉬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발전하기 위한 분들이면 이 책 추천 드립니다.
교수님이 강의로 잡아서 하면 매우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학생들 중에 코드 짜면서 그걸 알고리즘로 풀어볼 수 있는 레벨이라면;;; 보통 사람은 아닌듯 해서 뭔가 대학원생 교재로도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은 인기라고 생각도 들고 그걸 잘 다루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본다.
다만 본질을 보는건 다른 문제이기도 하며, 요즘 간혹 데이터 다루는 관점을 다루는 강의들도 나온다. 이 모든 걸 챗 GPT가 힌트는 줄 수 있다면 이런 알고리즘을 잘 알아서 상황에 맞게 챗GPT로 시킬 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하시는 분께는 권한다.
예제가 몇개 직접 풀어보고 하면 제대로 된 공부가 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제와 풀이집을 주긴 하는데, 수학 문제도 그렇듯.. 풀만하다라고 보면 답을 보지 말자. 스스로 뚫어 내야.. 확실히 내꺼가 되는 분야가 수학과 Coding 분야이지 싶다. 다만.. 챗GPT도 있는데 이런.. 사고력이 필요할까? 에 대한 담론은 둘째고 일단 내꺼로 뭔가 남기고 싶다면 끙끙 앓는 게 필요하지 않냐? 는 생각이 들었다.
이 버전의 조금 더 쉬운 버전의 책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그리고 운영자님!! 좀 어려운 책은 종이책으로 부탁 드려요.
예제를 푸는데 휴대폰으로 왔다갔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