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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전자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목 : 러닝 MySQL
DB 스킬을 기대한다면 비추천, 입문과 운영을 알아보고 있다면 추천!
DB 또는 MySQL 입문자, MySQL을 활용하며 실무에 활용하고 싶은 개발자와 DBA
1. MySQL 8.0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5.7 버전의 정보도 포함되어있음
2. 4개의 파트, 16개의 챕터, 약 720p로 구성되어 있음
3. '운영 종합 가이드' 라는 부제처럼 초반 파트(1~2)는 설치 및 기본 문법, 다양한 조작법에 대해 알려줌
4. 3부에서는 데이터 접근, 운영 시에 필요한 내용(트랜잭션, 권한 등)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마지막 4부에선 성능과 확장&관리(클라우드, 모니터링)에 대해 이야기 함
5. 리눅스의 환경은 CentOS 7을 활용
1. MySQL 의 포크 버전과 MariaDB등 오픈소스에 대해 알려주고 설치하는 방법을 간단히 언급
2. 기호로 표현한 ER 다이어그램과 엔티티를 표현한 물리적 모델을 보여주면서 기본적인 설계 예시를 보여줌

많이 아쉬운 책인 것 같다.
700p나 되는 분량에 고급 쿼리문이라고 쓰여있는 내용을 보고 '겨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합 운영 가이드' 라는 부제에 써 있듯이 현업에서 DB 쿼리문을 활용해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고급 스킬이나 노하우 같은 것은 없다. 말 그대로 입문자와 운영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이다.
아쉽다고 표현한 것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스킬'이나 '노하우'를 원하는 사람 중 하나 였기 때문이다. 전자책으로 봤지만 이 두깨(분량)에 실전에서 사용 될 만한 '엄청난 기술 한 두개 정돈 실려있겠지?' 라고 처음부터 기대했던 것이 더욱 큰 아쉬움으로 왔던 것 같다.
개인적인 사견을 빼놓고 보면 전체적인 운영을 하기에 꽤나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맛보기라고 하지만 두루두루 다양한 기술들을 활용해볼 수 있게 했고, MySQL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파생 제품들(mariaDB 등) 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처음으로 접한 DB이기 때문에 가장 호감이 간다. 요즘엔 몽고DB나 NoSQL 등이 한창 뜨고 있지만 관계를 정확하게 구별하고 설계할 수 있다는 관계형 DB만의 장점은 죽지 않고 오래오래 이어갈 것이다.
물론 각자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무료이면서도 접근이 쉽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한가지 더 아쉬운점을 꼽자면, 2023년에 나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이나 구성이 세련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읽다보면 교과서를 보는 듯 하품이 몰려오기도 하는데, 700p가 넘는 분량을 처음부터 쭉 읽게 하는것이 아니라 골라서 보라고 이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