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ky9***
2023-09-24

이 책은 서두에 저자가 친절하게 목차에 대해서도 안내해주고 있다. 1장~13장까지는 컴퓨터 과학 입문 과장에 들어갈 만한 프로그램 기초 /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 / 계산적으로 문제 해결 기술 / 계산 복잡도 등이다.
14장에서 26장까지는 컴퓨팅을 사용해 현실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컴퓨터 과학 커리큘럼 2학년에 해당하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곧 2년차를 맞는 제게 딱 맞는 과정이겠지^^?
23장에 나오는 판다스의 경우, 현재 실무에서도 쥬피터 노트북을 통해 활용 중이라 조금은 친근하게 그리고 어렵지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 :)
그리고 모두가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프로그램밍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것에 그쳐서는 안되고 반드시 스스로 코딩을 해보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니 명심하시길 바란다^^
인데스 색인까지 포함하면 6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낱낱이 소개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내가 지금 이 책을 보면서 느끼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이 책은 내가 여태 읽어본 파이썬 및 프로그래밍 관련 책 중에서 가장 친절한 태도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무슨 말이냐 하면, 설명도 친절하게 되어 있지만 그에 맞는 예제가 뒤따르며, 그에 그치지 않고 뇌풀기 문제를 통해 그냥 아는척 하고 넘어가지 않고,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풀어진 예제를 보면서 아~ 하고 넘어가버리면 절대 내 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왜냐면 내가 매일 아는 척하고 넘어갔다가 똑같은 내용을 다시 찾아보기를 반복하기 때문이다.
한 번에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면 넘어가고 다음에 마주했을 때 응용/활용할 수 있게 되면 오케이인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파이썬만 보고 있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SQL문과 쥬피터 pyspark, VUE.js 의 경우 문법도 활용 방법도 조금씩 차이가 있어 나같은 초급자는 매번 오류를 맞이하고 버그를 잡아내기를 반복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당히 친절하다. 설명도 친절한데, 후속 A/S 까지 확실하게 책임져주는 느낌이다. 그러니 목차를 잘 활용하여 내가 필요한 부분을 찾고, 거기에 주어진 예제와 뇌풀기 문제를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들어내면 다른 문제와 맞닥드렸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을 것이다. (제발.. 내 바람이다 ㅎㅎㅎ)
어째.. 서평이 아니라 나의 한탄(?) 섞인 토로문이 되어 버린것 같지만 ㅎㅎ 그만큼 이 책에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부분은 IDE 가 아나콘다 라는 점.. VsCode 나 Pycharm 이었으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점이다. 하지만 책을 드려다보고 있으면 이건 전혀 문제될 부분이 아니니 걱정 붙들고 빡독해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