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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리눅스 커널이라는 미지의 세계

dra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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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구조

선배가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듯 친절히 설명해주는 실습과 그림으로 배우는 리눅스 지식의 모든 것

  • 저자 : 다케우치 사토루
  • 번역 : 서수환
  • 출간 : 2023-09-08
오래간만에 윈도우 PC를 사용하는 업무 환경에서 WSL을 함께 사용하게 되면서, 잠시 살펴보다 손 놓고 있던 Ubuntu 환경에서 이것저것 시도 해보는 중이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현재 업무에서 직접 리눅스를 다룰 일은 사실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 얼마나 활용하려나 싶지만, Container 환경에 대한 공부의 일환으로서 커널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 이 도서를 살펴보게 되었다.
 
단순한 호기심으로 도서를 집어들었으나, 생각지도 못 했던 많은 것을 얻었다. 무심코 작성하던 프로그래밍 코드가 실제로 실행되기까지 기본적으로 필요한 과정들, 어딘가에서 듣거나 보았지만 명확히 그것에 대해 설명할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 것이다. 'ㅅ')!
 
컴퓨터 전원을 켠 순간부터 펌웨어 기동, 하드웨어 초기화를 거쳐 부트 로더가 OS 커널을 기동시키고, 이 커널이 프로세스를 기동하고 이어서 프로세스 트리 구조가 만들어진다던가.. 좀비 프로세스, 고아 프로세스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들이 만들어지면 어떻게 시스템 자원이 회수되는 것인지라던가..
 
서버 개발시 필수로 알아야 하는 시그널, 프로세스 스케쥴러나 메모리 관리 시스템과 같은 CPU 동작, 메모리와 가상 메모리, 멀티 프로세스와 멀티 스레드, 심지어 장치 성능 측정에 대한 이야기까지.. 리눅스 커널을 직접적으로 다룰 일은 없더라도 OS와 하드웨어의 동작에 대한 이러한 지식들은 두고두고 도움이 될 것이다.
 
읽고 난 뒤에는 리눅스 커널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된 느낌이 들었고, 이제까지 이거 모르고 뭐했나 싶은 자기 반성이 들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리눅스 커널에 대한 입문 서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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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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