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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따라만 하면 손 안에 펼쳐지는 메타버스! 이제 나도 게임 개발자!
어릴 적, 그러니까 20년도 전에 RPG 쯔꾸르가 유행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아직도 현역인 이 프로그램은 지금 RPG Maker로 이름을 바꾸어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프로그램 언어를 모르던 시절 지금의 메타버스의 시초가 아닐까 합니다.
맵을 만들고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었으니까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제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비록 유니티3D처럼 화려한 그래픽은 아니지만, 로블록스는 단순하면서도 자유도도 높고, 특히 만드는 방법이 쉬어서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뷰할 책은 나온지 한달밖에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단순히 툴의 사용법이 아닌 기획 부터 발매 및 수익화 까지 게임의 전과정을 알기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전반적으로 알기 쉽게 많은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사실 업데이트가 잦은 프로그램은 책의 내용과 프로그램의 메뉴설명이 조금 다를 때도 있는데, 아직 최신판이라 그런지 그러한 이질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다운 받고 책에 나온 설명대로 이것저것 만들어보았습니다.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하는 모든 이들에게 픽셀 하나하나 그리는 귀찮음을 대신해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구성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탈것에서 탱크를 고르고, 건축물 몇개를 고르니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나만의 월드'가 탄생되었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따지면 'Hello World'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로블록스 스튜디오의 장점은 마우스로 대충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이 완성되지만, 스크립트 언어인 Lua를 통해 기초적인 코딩교육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챕터 2기초적인 변수와 자료형 연산자 , 조건문 및 반복문과 함수에 대한 프로그래밍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만약 코딩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보고 하나 둘 따라했는데도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어느 덧 시간이 부쩍 지나갔습니다.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것으로...",
클릭 몇 번으로 정말 멋진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비록 수익화까지의 고퀄리티는 만들기 어렵지만 부모님이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 조금만 도움을 준다면, 자신이 만든 세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게임 개발 책이지만, 아이가 혼자 한다면 훌륭한 코딩교육 책이 될 수도 있고,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부모님을 위한 교재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한빛미디어 #로블록스 #게임만들기 #수익화 #코딩교육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