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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이 책의 저자 존 V.구태그님은 MIT교수님이면서 MIT를 비롯해서 여러곳에서 교육을 한 분으로 확실히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그리고 역자 분도 믿고 보는 박해선님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아.. 다른 데도 다 있는 내용이네.." 라고 생각을 했었는 데 그 생각은 잘 못된 생각이었다. 확실히 이 책은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고 다른 데서도 본 적이 있는 이론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다루고 있는 부분이고 또 역자분이 재미있게 한줄해석을 많이 추가해 놓아서 읽기가 훨씬 편하다.
1~8장까지는 코딩 문법과 테스트 디버깅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9~10장은 클래스에 대해 다루며 11~16장까지는 알고리즘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17~25장은 확률과 머신러닝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는 데 그 중에서도 현재 읽고 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앞의 내용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잘 짜여진 느낌이 가장 좋았다. 그 외에도 일반상식이나 역사에 대해서도 많이 언급해서 어설프게 기억하고 있던 상식을 복습할 수 있어 좋았고 실습코드가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역자분이 추가해 놓은 부분들도 좋았다.
이 책의 단점을 굳이 찾자면 스스로 작성해보는 내용이 초심자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인데 이 역시 역자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커버가 되고 있다.
사실 우리가 계산기를 사용하면 곱셈 등을 암산으로 할 필요가 없지만 반대로 이야기하면 구구단을 할 줄 아니까 계산기를 꺼내지 않고도 계산할 수 있는 상황이 있다. 이 책의 앞부분은 더하기 빼기라고 하면 중간부분 및 뒤부분은 곱하기 나누기라고 할 수 있고 인공지능이 알아서 해주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필요한 기초를 공고히 해주는 책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코딩 뇌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