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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도와주세요! 맥북이 생겼어요(한빛미디어)

m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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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8

도와주세요! 맥북이 생겼어요 : Mac OS X Lion 가이드북

맥북을 열었을 때 막막하고 낯설게 느껴졌다면 꼭 이 책을 펼쳐보길 권합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빠르고 친절하게 진정한 맥 유저로 만들어 드립니다. 이 책은 Mac OS X Lion의 기본 사용법부터 다양한 응용프로그램과 시스템 환경 설정 방법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든 자신만의 사용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악, 사진,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를 편집할 수 있는 iLife도 다루고 있어

  • 저자 : 함성한 , 김경범
  • 출간 : 2012-02-01
해외에서는 매킨토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꽤 된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그리 많지 않았었죠. 미국 대학생들 강의실을 찍은 사진을 보면 8~90%는 맥북이던데... 그런데 아이폰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로 그리고 서류봉투에 들어가는 맥북에어가 그 슬림한 자태를 선보인 이후로 커피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 중에 맥북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눈에 띄는 것을 보면 국내에서도 맥유저가 확연히 늘어난 것 같습니다.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기는 했지만, 아직 윈도우 기반의 PC사용자에 비하면 그 숫자가 많지 않아 맥유저들은 사용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때 쉽게 주위의 누군가에게 물어보기는 힘든 그런 상황이 벌어집니다. 저도 맥북 에어를 들고다니지만 그래서 늘 맥북의 기능을 절반도 이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맥북/매킨토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게 걸맞을 쉽고 편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처음 접하는 사용자를 위한 책" 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보통 어떤 분야든 가장 쉬운 입문서라도 "이 정도는 알겠지"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이 책은 넘어가도 될 법한 부분도 일일이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요. 또 같은 설명이라도 간략하게 넘어가도 될 법한 부분을 일일히 화면 캡처를 해서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정말 초보자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휴대하면서 볼수 있는 200페이지 남짓의 부담스럽지 않은 두께도 이런 장점에 한 몫 거드는 것 같고요.
다만 약간이라도 맥을 사용해서 어느정도 익숙해진 그러나 좀 더 잘 써보고 싶다고 하는 유저라면 위에서 말한 장점이 단점으로 비춰질 것 같습니다. "다 아는 것만 설명하고 있다" 라거나 "너무 뻔한 것을 길게 늘여서 지면만 채우고 있다"라는 반응도 있을 법하구요.

이렇게 리뷰를 쓰다보니 갤럭시와는 달리 아이폰은 매뉴얼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따로 메뉴얼을 들고 공부할 필요없이 그냥 폰을 켜고 해봄직한 것들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그런 기계가 아이폰이라는 것인데 같은 회사에서 만든 맥북 역시 전원 버튼만 켜면 그렇게 사용해야하는 것 일수도 있겠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정말 처음 맥을 접하는 사용자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하나 하나 해보면 훨씬 금방 맥과 가까와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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