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dmsru***
2023-08-01

지난 리뷰 도서로 FastAPI 책을 본 뒤로, 웹 개발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백엔드 라이브러리 도서에 이어서 이번에는 프론트엔드 관련 도서를 보기로 하였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특정 라이브러리나 언어가 아닌 웹 개발 자체에 대해 포괄적인 지식을 담은 책 제목이지만, 실제로는 프론트엔드 개발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부제인 “프론트엔드 웹 개발, 라이프 사이클의 이해부터 효율적인 웹사이트 구축까지”를 보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1~2장에서는 웹의 히스토리와 간략한 정의, 웹 개발의 라이프 사이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웹 개발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편이었는데, 이 부분에서 조금 더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 3~4장은 더 나은~ 이라는 소제목이 붙음 HTML, CSS 설명 파트였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HTML의 여러 요소에 대한 최적화, CSS에 대한 추가적인 팁 등이 함께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Grid 등을 이용한 레이아웃 설계나 반응형 웹 부분은 개념적으로 정의된 콘텐츠가 다소 적은 편이라서 지금까지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었기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다.
5장에서는 이전 장과 마찬가지의 컨셉을 가진 ‘더 나은 자바스크립트 개발’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ES2015~2022까지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고, 코딩 컨벤션이나 메모리 관리, 프로토타입 등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부 개념이 다소 부족하던 입장에서 JS와 웹개발의 여러 연관 개념을 잘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어서 6장에서는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타입스크립트를 써야 된다는 말은 무척 많았는데, 왜 써야 되는지에 대한 이유는 모르고 있었다. 타입스크립트를 써야 되는 이유를 필두로, 타입스크립트에 대해 간략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이 또한 많은 참고가 되었다.
이후 7~8장에서도 디바이스 별 고려가 필요한 사항, 웹 개발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한 서술이 이어졌다. 이 부분도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드는 좋은 내용이 담겨있었다. 웹 개발자 직무로 일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웹 개발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비슷한 입장의 다른 개발자, 엔지니어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부분이 많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