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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시작은 하는데 꾸준히 실천하지 못한다?!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실천 전략, 노션에서 해답을 찾는다!
살다보면 여러 선택지 중에서 하나만을 선택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 프로그래밍을 할 때만 해도 (물론 메모장에 코딩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코드에디터로 에디트플러스, 서브라임테스트, 아톰, 울트라에디트 등 거의 춘추전국시대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대다수가 VSCode를 선택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일단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성노트만 하더라도 정말 많은 프로그램과 앱 사이에서 여기저기 이사를 다녔던 경험이 있습니다. 메모장에서 워드에서, 에버노트로 가기도 했고, Markdown 에디터로 파이썬 mkdocs 서버를 구동해서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노션이 나왔고, 사람들의 첫 반응은 '찬사' 였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조금 아는 사람들은 옵시디언이 정착하기도 하지만, 제 생각에 일반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산성 도구는 바로 노션(Notion) 인 것 같습니다.
이제 책 이야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많은 IT 책에서 '어떻게' 로 시작해서 '어떻게'로 끝나곤 합니다. 어떻게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어떻게 기능들을 사용하고, 어떻게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이야기 등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 챕터를 '왜'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노션을 '왜' 사용하는 것인가,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 삶을 위하여 노션을 사용해야 한다. 라는 논리로 이 책을 '왜' 읽고 활용해야 하는지 정당성을 제시해줍니다. 이 책의 저자는 전문 시니어 프로그래머가 아닌 인사/인재개발 담당으로 이러한 자기계발 이야기 같은 개인의 성장Grow 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챕터 2부터 저자가 제공해주는 템플릿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다만 여기서 노션 템플릿을 복제 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1쇄에는 책에 오타가 있습니다.
13쪽 템플릿 공유 URL 끝에 대문자 U로 되어 있지만 대소문자 구분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소문자 u 입니다. QR코드로 들어가면 정상이지만 PC로 들어가는 독자는 꼭 URL을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템플릿을 복제하면 일단 저자가 공유해 준 방대한 양에 압도되고 맞니다. 템플릿을 하나하나 뜯어보고 있노라면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노션은 정말 쓸 수 있는 기능의 5%만 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저는 코드블럭과 동기화 블럭을 주로 씁니다.)
챕터 3는 노션의 기본적인 사용법입니다. 사실 노션이 처음이라면 챕터 3를 먼저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챕터2에서는 조금 복잡한 템플릿이 나와서 뭐가 뭔지 잘 모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챕터 4에서 노션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 책은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특별부록인 노션 AI에 대한 설명을 200% 만족합니다.
불과 2018년 3월에 노션이 나온 후, 현재까지 수 많은 업데이트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주목할만한 업데이트가 바로 이 노션 AI 입니다. 많은 앱들이 AI를 실제로 적용하고 있고, 그 퀄리티는 흉내만 낸 수준도 있지만 노션의 AI는 상당히 쓸 만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위험한) 점은 나날히 발전 한다는 겁니다. 특히 무언가의 초안을 작성하는 것은 시작이 반을 대신 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노션은 좋은 생산성 도구 입니다. 저 처럼 업무에 대한 기록에도 사용할 있고, 누군가에는 좋은 습관을 만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나은 자신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로 노션을 추천하고, 그 첫 걸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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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