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s7***
2023-06-25

옛날에는 SSI를 만들기 위해서, ASP, PHP, JSP의 세가지 방법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했더라면, 지금은
JSP - Spring / Spring Boot
NodeJS - Express
Python - Flaks / Django
이런 식으로 대충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옛날에 PHP를 사용했었는데, 요즘, php 관련 책을 찾는 것은 별로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아무튼, 자바나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다면, 쓸 수 있는 프레임워크는 정해진 것이지만, 파이썬을 사용하는 경우, Flask와 Django 둘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lask를 선호하는데, 다른 것들 신경 안쓰고, 만들려고 하는 기능만 만들어서 돌리기에는 flask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최근, 다른 기능들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었고, Flask를 기반으로 계속 하나씩 만들 것인지, 아니면, Django를 쓸 것인지를 고민하는 와중에 우연히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런 식의 프레임워크 입문서의 경우, 몇개의 패턴이 존재합니다.
1) "Do it! 장고+부트스트랩 파이썬 웹 개발의 정석" 같이 사이트 하나를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으로 따라하면서, 만들어볼 수 있는 책이 있고,
2)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장고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 개발" 처럼 개별 기능에 대한 설명을 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두 입문서들의 패턴을 적절하게 조합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기능을 활용해서, 어떻게 구현 및 활용을 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량상, 모든 기능에 대한 설명을 하지는 못하지만, (어차피 그런 "바이블 시리즈" 레퍼런스가 필요하다면, 이런 책을 봐야 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해야 겠지요), 기본으로 알아야 하는 기능들에 대한 설명과 활용법이 같이 나와있다는 점에서는, 입문서로서 가장 좋은 형태가 아닐까 싶긴 했습니다.
기존에 이런 저런 책으로 장고를 배워보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아 그냥 쓰던 Flask나 계속 써야지.." 하고, 다시 Flask로 되돌아갔었지만, 이 책으로는, Flask 말고 , 진짜 장고를 대안으로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python 기반의 웹 프레임워크로 장고를 사용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Flask에 익숙해져서 Django로 넘어가기 힘들어했던 사람들에게도 그 시작점으로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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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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