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았을까?
아니. 아직 찾지는 못했는만, 많은 생각과 인사이트는 얻었다.
이 책은 인터넷 커뮤니티가 궁금한 사람들이 읽어도 좋지만, 커뮤니티 리더라면 더욱 추천할만하다.
책 제목과 표지를 보았을 때는 가벼운 이야기인가 했는데, 글쓴이가 대학 교수이셨다.
그래서, 여러 연구 주제들을 살펴보면서, 글은 쉽지만, 여러 생각거리들을 많이 던져주신다.
내가 알고 있었던 여러 사건들을 사회학 관점에서의 용어로 정리하면서 말하는 것이 특히 좋았다.
그래서, 좀더 학문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된다고 할까? ^^
온라인 커뮤니티는 진짜 공동체일까?
온라인 협업, 특히 나는 팀즈로 협업할 것을 추천하는데, 이 책보다 더 나은 개선점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천천히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
위키피디아를 믿을 수 있을까? 사실 온라인 뿐만 오프라인의 많은 지식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과 비슷하다. 최근에 나온 GPT 활용과도 일맥상통한다. 다음주부터 서초동 변호사들이랑 만나서 판례와 ChatGPT 연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궁금해지는 지점이가도 하다.
인터넷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맞는 것 같다. 더불어 일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나는 관심이 많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도 바뀌는 법.
자기 정체성도 어떻게 만들어 가는 것이 좋은지, 커뮤니티 리더로서 나쁜 행동에 대한 제제를 어떻게 할지,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서 공동체와 함께 할지 요즘 고민이 많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간단한 많은 사례로서 철학적 깊이 있는 것들을 우리에게 쉬운 질문들을 던져준다.
그동안 있었던 주요 온라인 사건들과 해결 과정을 통해, 우리 커뮤니티에서는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좋은 해법도 얻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어떤 세상을 그려나갈지 도움 되는 책을 찾고 있었다면,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